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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Canon EOS 1100D로 찍은 사진들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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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초의 DSLR인 Canon EOS 1100D로 이것저것 찍어 봤다. 원래 사이즈를 가로 폭 800에 맞춰 줄이고 그걸 블로그에 올리면서 또 줄이는 바람에 이래저래 사진 품질이 떨어ㅈㅣ...긴 개뿔... DSLR이고 나발이고, 찍는 놈이 형편없으면 사진도 형편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ㅅ-

몇 장 안 찍었지만, 아무래도 공부가 좀 더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아무튼... 사진 감상하시라~ -_ㅡ;;;


포항 홈 저지를 엠블럼 위주로 찍어 봤다


장롱 위에 있는 신발 상자. 이게 55㎜로 잔뜩 당겨 찍은 거다. 실제 사람이 보는 것과 비슷.


누워서 벽에 잔뜩 걸린 이어폰과 DVD들을 찍어 봤다. 평소 시도한 적 없는 말도 안 되는 각도. ㅋㅋㅋ


디지털 카메라用 예비 배터리. 정품 배터리는 비싸기 때문에 중국산 호환 배터리로... -ㅅ-


언제 날 잡아서 도서관에 기증해버리던가 해야지, 두 번 다시 안 보면서 모셔두는 책도 약간 있다


2002 월드컵의 대한민국 경기만 모아 놓은 DVD. 해설이 개판이라 맘에 안 든다. -_ㅡ;;;


엄마님이 나 먹으라고 사다 주신 복숭아. 맛있다!!!


F-22 랩터. 도색까지 다 되어 있는 저가의 프라모델이다.


F-14 톰캣.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기다. 정말 예쁘게 생겼다.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발키리. 영화 보러 갔다가 충동 구매...했지만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ㅋ

 

 

EOS 1100D에는 다양한 촬영 모드가 존재하는데, 그 중 사람들에게 호평받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오토라는 녀석이다. 간단한 조작으로도 다양한 효과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인데, 플래시가 터지지 않을 경우 배경을 흐리게 하는 기능이 활성화되어 아웃 포커싱을 정말 쉽게 할 수 있다. 위의 프라모델 사진이 모두 배경을 가장 흐리게 한 상태에서 찍은 건데... 아웃 포커싱이 심해도 너무 심하다. ㅋㅋㅋ   역시 찍사가 문제다. -ㅅ-



곱게 늙어(?)가고 있는 메모리.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날은 절대 안 올 것이고... 조만간 가방에 달아 액세서리로...



회사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제품을 좋아한다. 모으고 싶다. 하지만 귀찮다. -ㅅ-



페라가모 향수. 냄새가 지독하다. 난 이렇게 향이 강한 남성용 향수 딱 질색이다.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나 윈저 물망초 같은 가벼운 향이 좋다. 아저씨 향수는 싫다. -ㅅ-

예전에 학원에서 만들어 준 명함. 백 장 넘게 있는데... 어디 쓸 데가 없다. -ㅅ-



내 베스트 백신, 바이러스 체이서. 유료로 구입해서 꾸준히 갱신하며 써왔는데... 도태된 게 너무 아쉽다.

오랜만에 집에 가게 되면 그 때마다 동작 여부 확인하는 녀석.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다. ㅋㅋㅋ


KTX 특실에 탔을 때 하나 집어 온 이어폰. KTX 특실 마지막으로 탄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가난한 직장인...


헌혈해서 받은 금장. 52회 했다. 언제 100회 채울 수 있을까? 머니 클립을 상품으로 줬네. ㅋ

 

 

나이키 아대. 예전에는 손목에 하기를 즐겼는데, 요즘은 팔꿈치에 한다. 여름 코디용이다. ㅋㅋㅋ



보통의 압축 공기 두 배 길이는 될 듯 한, 그러니까... 아! 모기약 사이즈! 아무튼... 큰 압축 공기. ㅋ


현역일 때 샀던 충전지. 시간이 오래 지나 이제는 완충해도 얼마 못 간다. 엄마님이 아이리버 FTP-180T를 라디오로 쓰고 계신데 배터리 얼마 못 간다 하시기에 충전지 바꿔 드리고, 버리기 전에 사진 찍어 봤다.


익산에서 용산 올라오는 무궁화호 안에서 한강 다리 한 번 찍어 보고...



반대 쪽도 찍어 보고...



백령도 숙소 찍은 사진. 2인 1실을 혼자 쓰는데도 방이 꽉 찼다. 나, 짐 어지간히 많은 모양... -ㅅ-


내 방에 포항 스틸러스 응원 용품이 주렁주렁한 건 당연한... -ㅅ-

 

대형 태극기 역시 필수다. 익산 방에도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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