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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렌즈를 사긴 했는데... 그동안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당최 야외에서 쓸 수가 없었다. 어제 오후에 날이 좋아지기에 오늘 '좋은 사진 많이 건지겠구나' 기대를 많이 했는데... 날씨가 다시 구려져서... ㅠ_ㅠ
둥근 해가 떠츰니드아~ -ㅁ- (위 70㎜, 아래 300㎜)
백령도 코 앞에 있는 북한 섬, 월래도. 날씨가 좋지 않아 깨끗하게 못 찍었네. 화창한 날 심청각에 오르면 잘 보임. 개인적으로 심청각에서 입장료 받는 건 범죄 행위라 생각됨. 뭐 볼 거 있다고 돈을 받는 건지... -ㅅ-
인천을 향해 가는 백령도 발 여객선, 우리고속훼리의 프린세스 호.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네 시간이면 도착하겠지.
참으로 아름다운 아침 풍경이로다.
백령도 유일의 중/고등학교. 방학 중이라 학교도 조용. -ㅅ-
백령도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 백령대교. 10m 되려나? -_ㅡ;;; 진짜로 다리 이름이 백령대교임. ㅋㅋㅋ
두무진 쪽 보고 한 컷 찍어 봤음. (역시나 위에 있는 사진이 70㎜, 아래 있는 사진이 300㎜)
진짜 찍어 보고 싶었던 달 사진. 저렇게 나오는 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다고!!! ㅋㅋㅋ
의도하지 않았는데 파드득~ 날아가는 바다 새까지 찍혀 버렸다. 내가 찍은 사진은 대부분 기대하지 않고 막 들이댄 게 놀라울만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_ㅡ;;;
매크로 기능을 이용해 300㎜로 잔뜩 당겨 찍은 시멘트 벽돌.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 써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벌렁한다. 유후~
이쁨 받고 있는 고양이 녀석. 처음에는 사람 엄청 피해다니더니만 이제는 완전히 사람 손 타서... 앞에서 배 드러내고 뒹굴며 애교질... 수시로 무릎 위로 올라오고... 얘 보면서 왜 시집 안(못?) 간 처자들이 고양이에 환장하는지 어렴풋이 알게 됨. -ㅅ-
백령 기상대. 공중파 뉴스에서 백령도 날씨나 기상 나오는 게 이 시설 덕분. 예전에 견학 한 번 갔었는데... 기회되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우연히 찍게 된 장산곶 매. 더 멋지구리하게 나온 사진이 있으나 여차저차한 이유로 올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함. -ㅁ-
리사이즈를 하니까 사진이 뿌옇게 흐려지고 말았는데, 자세히 보면 배가 보인다. 저 녀석은 청해진 해운 소속의 데모크라시 5호. 이 녀석이 프린세스보다 빠르다. 인천에서 오전에 백령도 오고, 오후에 인천으로 돌아가는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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