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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볼 때 바짝 몰아보고 한동안 안 보다가 다시 보려고 하면 몇 권 까지 봤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봤던 거 또 보고 그런다. 『 명탐정 코난 』 뿐만 아니라 『 원피스 』도 그런다. 100권 넘을 게 분명한데... 징하다. -_ㅡ;;;
야탑역 광장의 퐁퐁 나이트 앞에 있던 영풍치킨이 길 건너 안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망한 줄 알고 아쉬웠는데 더 깔끔해졌더라. 여기 파닭이 꽤 맛있다. 가끔 생각나는 맛이다. ㅋ
Linkin Park 공연 실황이다. 1,000원짜리 유료 컨텐츠라서 돈 주고 봤다. 달랑 네 곡 부르고 끝인데, 그 중 두 곡이 『 Transformer 』 시리즈 O.S.T. 술 마시면서 Iridescent만 몇 십 번 봤다. ㅋ
지난 번에 공방 갔을 때. 임 군이랑 같이 가면서 막힌 서울 통과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 22시 넘어서야 도착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신나게 떠들며 마시고 놀았다. 비 오기에 카메라 들이댔는데 방수 카메라라고 했더니 선생님께서 신기해하며 사진을 막~ 찍으셨다. 하지만... 플래시 터지는 바람에 사진이 죄다 구링구링~
야생 고양이인데 밥을 몇 번 줬더니 때 되면 밥 먹으러 와서 놀다 간단다. 사람 낯도 안 가리고 쓰다듬어도 가만 있기에 이쁘다고 만져줬다. 한참 그러고 있다가 앉아 있는데 옆으로 스윽 와서 웅크리기에 귀여워서 또 쓰다듬는데 갑자기 움찔하며 내 오른 손목을 주시하는 거다. 손목에 걸린 고무 밴드 때문인가 싶어 왼 손으로 바꿔 쓰다듬는데 갑자기 휙~ 하고 뛰어서는 물고 할퀸다. 어찌나 빠른지 미쳐 못 피했다. 팔에 빵꾸 나고 피가 질질질~ ㅠ_ㅠ
인공 부화기란다. 처음 봤다. 신기하다. 일정 온도까지 백열구의 열기로 쫘악 올리다가 그 온도 되면 탁 꺼지고... 온도 내려가면 또 올라가고 그런다. 바닥 움직이면서 알도 굴려준다. 부화기 넣고 며칠 딱 지나면 칼 같이 병아리 나온다고 한다. 신기하다.
정안 휴게소. 버스 타고 다닐 때 버스가 늘 들리다보니 내 차로 가도 저기서 쉬게 된다. 환승 휴게소라서 사람이 꽤 많다.
전국 5대 짬뽕이라고 해서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군산 복성루 가려다가 실패했다. 못 찾아서... -ㅅ- 집 근처에도 굉장히 유명한 짬뽕 집이 있다. 점심/저녁 식사 때와 주말에는 100% 기다려야 하고, 덕분에 대기실까지 생긴 잘 나가는 집이다. 그런데... 난 그 집 짬뽕보다 익산 부송동 황비홍에서 파는 '불난 짬뽕'이 훨씬 맛있다.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고 늘 짬뽕 시켜 먹는데, 다른 데서 시켜 먹어도 늘 저 집 맛이 그립다.
오징어와 굴, 홍합을 비롯한 해물이 잔뜩 들어 있고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얼큰하다. 면도 탱탱해서 먹는 내내 질리지 않는다. 굳이 곱배기 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도 많다. 만 점 주고도 남음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주방장 아저씨 컨디션에 따라 해물양이 들쭉날쭉이라는 거다. 어떤 날은 오징어 외의 해물은 홍합 한 마리였던 적도... -_ㅡ;;;
이 집은 군만두도 일품이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운 군만두 역시 강력 추천!!!
오징어와 굴, 홍합을 비롯한 해물이 잔뜩 들어 있고 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얼큰하다. 면도 탱탱해서 먹는 내내 질리지 않는다. 굳이 곱배기 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도 많다. 만 점 주고도 남음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주방장 아저씨 컨디션에 따라 해물양이 들쭉날쭉이라는 거다. 어떤 날은 오징어 외의 해물은 홍합 한 마리였던 적도... -_ㅡ;;;
이 집은 군만두도 일품이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구운 군만두 역시 강력 추천!!!
위에 있는 사진은 이사하기 전, 아래 있는 사진은 이사하고 나서. 내 방 4면 중 2면이 책장이다. 안 보는 책들은 모아서 버리고 가지고 있어야 할 책들만 두는 데도 저렇다. 거기에다 성남 집에도 책이 시나브로 늘고 있으니... 걱정이다. -ㅅ-
이사 갈 집. 이사 짐 들어오기 전이라서 넓어 보인다. 엄마님은 거실이 있어서 좋다 하신다. 내가 부지런히 벌어서 엄마님 얼른 은퇴하고 쉬게 해야 하는데... 못난 아들 때문에 나이 있으신데도 일하러 다니신다. 불효자가 따로 없다. ㅠ_ㅠ
아래 사진은 유통 기한 지난 박카스. 저런 게 집에 부지기수였다. 1988년이 유통 기한이었던 우황청심환도 있었더랬지. ㄷㄷㄷ
아래 사진은 유통 기한 지난 박카스. 저런 게 집에 부지기수였다. 1988년이 유통 기한이었던 우황청심환도 있었더랬지. ㄷㄷㄷ
지금은 망해서 없어져버렸지만 한 때 미치코 런던과 함께 중딩들에게 큰 사랑 받았던 브랜드, 안전지대. 중학교 때 산 옷을 아직도 입고 있다. ㅋㅋㅋ
집에서 노는 Play Station 2를 들고 왔다. 격투 게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울아비 조이스틱까지 산 건 오바질의 흔적. -ㅅ- 『 바이오 하자드 4 』 엔딩을 못 봤기에 그거나 하려고 가지고 온 건데, 갖다 놓고도 안 하게 된다. 『 닷 핵 』 시리즈랑 『 사쿠라 대전 』 시리즈 몇 개 싸게 팔기에 샀는데 역시나 아직 돌려보지도 않았다.
내 사랑 맥주~♡
드라마를 안 봐서 누군지 몰랐는데 배우란다. 딱 보는 순간 꽂혀가지고 한참을 넋 놓고 봤다. 나중에 재방송할 때 또 보고 있었다는... ㄷㄷㄷ 신세경 찜 쪄 먹을 알흠다움이로다. ㅠ_ㅠ
같이 운동하는 형님이 혼자 술 먹고 있다기에 쫓아가서 같이 한 잔 먹고, 술 알딸딸 올라올 때 찍은 동네 사진. 술 먹으면 평소에 할 리 없는 이상한 짓거리를 종종 하게 된다. -ㅅ-
여자들의 날씬한 종아리 가꾸기를 위해 태어났다는 세븐 라이너. 종아리 마사지 받으려고 샀다. 지난 번에 인대 파열 이후 조금만 뛰어도 종아리가 아파서 마사지 기계를 좀 알아봤더니 30만원 넘는 제품인데도 불가하고 평가가 박하다. 그나마 이건 저렴(16만원)한데 평가도 괜찮아서 질렀다.
써보니 괜찮다. 다만 굵은 내 종아리가 포옥~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리고... 아파. T^T
써보니 괜찮다. 다만 굵은 내 종아리가 포옥~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리고... 아파. T^T
대전 컨밴션 센터에서 있었던 워크샵. 처음 두 개는 들을만 했지만 이후로는 전혀 못 알아 들었다. 잠은 쏟아지고. 심심하고. -ㅅ-
추억 가득한 꿈돌이 랜드 근처 간 걸로 위안 삼았다.
추억 가득한 꿈돌이 랜드 근처 간 걸로 위안 삼았다.
SBS 개그 프로그램은 없어진 줄 알았더니 『 개그 투나잇 』이라는 제목으로 하고 있더라. 마땅히 볼 것도 없어서 틀어놨는데... '에휴~ 저러니 시청률이 그 모양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전혀 안 웃기던데... 그나마 MBC 개그맨 출신 김××(이름을 모르겠다) 나온 건 좀 웃기더라.
이 사진은... 왼 쪽 처자 폭탄 찌찌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ㅅ-
이 사진은... 왼 쪽 처자 폭탄 찌찌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ㅅ-
위에서 말한 MBC 개그맨 이름이 김현수인 줄 알고 검색했더니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쭈르륵~ 뜨는데 이 처자 이름이 김현수였네. 이뻤었는데, 지금은 뭐하고 있으려나. 2007년에 시집 갔다는 기사 있던데 잘 사시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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