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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작년 11월말에 회사 의무실에서 받아 온 타미플루 정부 비축분이라고 대문짝만 하게 찍어 놨다 2010. 1. 5.
딸기가~ 쪼아~ 어제 먹은 딸기. 어찌나 통통한지... 정말 달았다. 먹으면서 이상한 생각 했어(19금, 삐~). ㅋㅋㅋ 2010. 1. 4.
포항 스틸러스 펜던트 포항 스틸러스의 펜던트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좀 구려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꽤 괜찮습니다. 저는 목걸리 같은 장신구를 거추장스러워 하기 때문에... 그냥 가끔 보면서 실실 웃는 용도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_ㅡ;;; 두 개 샀는데, 하나는 차에 걸어 두고... 나머지 하나는 고이 모셔둘까 생각 중입니다. 2010. 1. 4.
공수휘장 패용증 이거 없이 휘장 차면 영창 간다고 겁줘서 한동안 지갑에 넣고 다닌... -_ㅡ;;;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하면 공수(낙하산), IBS(고무 보트), 유격, 이렇게 세 개 훈련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관을 못 합니다. 뭐... 하다 보면 도저히 안 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 결국은 임관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 세 개 훈련 모두 이수하면 옴팡지게 뿌듯하지요. 공수는 3주에 걸쳐 훈련을 받습니다. 장교, 부사관, 병사 구분 없이 다들 훈련 번호만 답니다. 그리고 번호로 불립니다. 첫째 주는 지상 훈련입니다. 말이 훈련이지, 기합의 연속입니다. 죽을 거 같았습니다. ㅠ_ㅠ 둘째 주는 막타워 뜁니다.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 상공에서 줄에 매달려 뛰어 내리는 겁니다. 이거, 안.. 2010. 1. 4.
손전화 줄 모음 하멜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소재한 소설 샀더니 선물로 준 거. 책은 필리핀의 전화氏에게... 요 녀석은 사연이 제법 있는데요. 일단 사진부터 보시고... 사연은 아래에... ㅋ 뭔 전시회 가서 얻어 온 삼성 손전화 줄 두두두두~ 분! 신! 뚜시꿍!!! -_ㅡ;;; 이건 애니콜에서 준 모양이네요. 공짜로 준다고 하면 냅다 받아 왔습니다. ㅋ 이건 내비게이션 만드는 맵피에서 준 거 이건... 뭔지... -ㅅ- 무인기 관련 업체도 있었던가? 기업 로고가 찍힌 제품들 좋아라 합니다. 볼펜도 좋고, 손전화 줄도 좋고, 티셔츠도 좋고,... 열성적으로 수집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챙길 수 있으면 챙기는 편이지요. 경남 FC 손전화 줄은... 사연이 좀 있습니다. 경남 FC가 팀 100호 골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기념 티.. 2010. 1. 4.
기차 표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삼일절에 곡성 갔었군요. 음~ 서대전은 즐겨 찾던 곳입지요. 이젠 안 갑니다. 원래는 내릴 때 반납해야 하는데, 어찌 하다 보니 방구석에 굴러 다니네요. 시간이 지나면 작은 낙서조차도 추억이 되는 법이죠. 그 추억이 송곳으로 변해 심장을 겨누고 있는 요즘입니다. 2010. 1. 4.
Premier One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 네. -_ㅡ;;; 불법인데... 청소년들 잘들 구해서 핍디다. -ㅅ- 어디에선가 주워온 성양과 함께... 딱성냥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고... -_ㅡ;;; 저타르 담배입니다. 우리나라 흡연자들이 저타르 담배를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한다네요. 아끼고 아꼈지만... 결국 포장 오픈~ 스무 개의 아름다운 녀석들... ㅋㅋㅋ 군대 가기 전이었습니다. 2000년에 입대 했으니까, 1999년이었을 거예요. 영등포에 있는 '레드핀 피자'라는 곳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배달로 들어갔는데... 홀써빙 빼놓고는 다 시키더군요. 홀써빙은 짬 좀 차야 시킨다 하더라고요.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지만 무척 힘들었습니다. 눈길에 배달 가다가 바이크와 함께 미끄러져서 차 밑으로.. 2010. 1. 4.
폭설!!! 간만에 성룡 DVD 보고, 새벽에 네 시 넘어서 잤다. 열 한 시 넘어서 눈 떴더니, 문자 두 개... 그 중 하나가 위 사진... -ㅅ- 폭설이라니... 케퍽 들어갔더니, 서울/경기는 아주 난리란다. 하아~ 올라갈 일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ㅠ_ㅠ 2010. 1. 4.
ℓ당 1,842원짜리 기름!!! 30,000원 어치 넣었는데... 고작 두 칸 올라온다. -_ㅡ;;; ℓ당 무려 1,842원!!! 30,000원 어치가 고작 16ℓ!!! 지난 번에 야근 마치고 진욱 선배 터미널까지 태워다 준 뒤에... 내비게이션으로 그나마 분당에서 싼 곳 찾아서 기름 넣었을 때가 ℓ당 1,678원이었다. 30,000원 어치 넣었더니 17.88ℓ 들어 갔었지. 수원은 1,600원대 초반일테고, 화성 넘어가면 1,500원대일지도 모르는데!!! -_ㅡ;;; 오늘 야근하고 내일 아침에 바로 고속도로 올라갈 예정이라서 오늘 미리 기름 넣는다고 넣었는데... 이런 미친!!! ℓ당 1,842원!!! 이게 기름이냐!!! 기금(金)이지!!! -ㅅ- 똑같이 30,000원 어치 넣었는데 1.6ℓ나 덜 들어간다는 게 말이나 되냐고!!! 진.. 2010. 1. 1.
승진 했습니다 전날 승진자들에게는 이것도 없이 달랑 종이 한 장 줬다네요. ㅋ 내일부터는 8급입니다. 승진 했네요. 음... 크게 기쁘지는 않아요. -ㅅ- 2009. 12. 31.
내 인생 최악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던 크리스마스 조용하기 그지 없고... 고즈넉한 크리스마스 인적 없는 테니스장 교회도 안 다니... 아니, 교회 다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안티 기독이지만... 모두가 들 뜬 크리스마스이기에 덩달아 들뜬다. 그닥 즐겁지 않은 날이었는데... 눈까지 내려 버리니 괜시리 우울해졌던... 2009. 12. 31.
체 게바라傳 서 명 : 체 게바라傳 저 자 : 미요시 도오루 번 역 : 이수경 출판사 : 북북서 가 격 : 15,000원 추 천 : ★★★★☆ '체 게바라'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주워 듣기만 했을 뿐, 아는 건 거의 없었다. 쿠바 혁명의 영웅, 덥수룩한 수염에 시가 물고 있는 사진 정도가 내가 아는 전부였다. 카스트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었고, 심지어는 같이 혁명을 일으켰다가 축출된 거라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ㅅ- 원래는 노무현 前 대통령과 관련된 책을 찾아 보려고 도서관의 인물 서적 쪽으로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됐다.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자 싶어 책을 꺼내들었는데... 어찌나 많이 읽혔는지, 너덜너덜 해서 낱장이 떨어져 나올 정도였다. 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 주황색의 깔끔한 문..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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