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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Sung by 이은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 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 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김광.. 2009. 12. 24.
포항 스틸러스 AFC 우승 기념 무릎 담요 응? 방금 전 게시물에서 본 그 박스? ㅋㅋㅋ 아까는 아래 쪽 박스~ 지금은 위 쪽 박스~ 개봉하자 섹시한 빨간 속살~ ㅋㅋㅋ 포항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무릎 담요입니다!!! 짜잔~ 우리는 아시아 챔피언!!! 채앰~ 피이~ 어언~ 므하하하~ 연고 이전 같은 개망나니 짓만 안 한다면 영원히 응원하리라!!! 포항 스틸러스!!! 2009. 12. 23.
NIKE AIR JORDAN XXI PE 또... 택배가 왔어요~ ㅋㅋㅋ 앗! 며칠 전에 보았던 그 박스!!! -ㅁ- 또 조던이군요. ㅋㅋㅋ 지난 번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혈액형이 찍힌 열쇠고리를 주더니, 이번에는 양말이네요. 사은품~ 양말을 치우자 또 다시 등장하는 나이키 에어조던 21 PE!!! NIKE AIR JORDAN XXI PE!!! 저 섹시한 자태에 반하고 만 저는... 그렇습니다. 며칠 전에 지른 신발을... 또 지른 겁니다. 같은 녀석이 둘... -_ㅡ;;; 한 켤레는 신고, 나머지 한 켤레는 소장용입니다. ㅋ 당당하게 자리한 조던 두 박스... 뿌듯한 이 마음을 대신하는 건... 암울한 카드 명세서 뿐... 혹시나 노리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네×버에서 '슈즈다'로 검색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하나 나옵니다. 진품인지, 짭퉁인지는 보장.. 2009. 12. 23.
분당 기름은 금가루 탔냐!!! ℓ당 1,678원. 3만원 어치나 넣었는데 20ℓ도 채 안 들어갔다. 제기랄... -ㅅ- 이 동네 휘발유에는 금가루라도 섞었단 말인가? 산간오지도 아닌데, 배송비가 더 드는 것도 아니고... 다른 동네보다 100원 이상 비쌀 이유가 뭐냐, 대체!!! 분당에는 다들 외제차 타고 다닌다고 착각하지 말아라. 분당에도 티코, 마티즈,... 천지로 돌아다닌다. -_ㅡ;;; 하아~ 돈 아까워... -ㅁ- PS. 그나마 다행인 건, 선배 태워다주는 거 말고는 차 굴릴 일이 거의 없다는 거... 2009. 12. 21.
밤의 피크닉 서 명 : 밤의 피크닉 작 가 : 온다 리쿠(溫田陸) 번 역 : 권남희 출판사 : 북폴리오 가 격 : 8,700원 추 천 : ★★★★★(10점) 꽤 오래 전에 본 작품이다. 익산에 있을 때 본 거니까... 2년은 확실히 넘은 것 같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리게 된 작품인데, '온다 리쿠'라는 작가에게 확~ 빠지게 만든 작품. 고등학교의 보행제라는 축제와 관련된 이야기다.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 대신, 전 학년에 80㎞ 코스를 1박 2일 동안 걸어서 완주하는 게 보행제다. 이복남매인 고다 다카코와 니시와키 도오루의 이야기가 메인 테마. 둘은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른 이복자매다. 아버지는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인 니시와키 도오루를 낳고, 같은 해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딸인 고다 다카코를 낳는다. 혼외.. 2009. 12. 21.
PUMP Ⅱ 음... 원래는 『 리 뷰 』 분류에 속하는 글을 쓰려고 했다. 그런데... 당최 정보가 없다. 그룹을 구성했던 맴버들 이름조차 알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들이대는 핑계, 내가 찾아보면 얼마든지 알 수 있지만, 귀찮아서 그만둔다... -ㅅ- 리뷰가 '춤 ·노래 ·촌극으로 구성된 무대연예'라는 뜻을 가졌다는 걸 아는 의외(?)의 성과를 거둔 채, 그냥 『 음 악 』 분류에 글 올린다. 우리나라 노래 대부분이 사랑 타령이다. '사랑'이 남 얘기였을 때에는 죄다 사랑 타령 뿐이라고 궁시렁거렸지만... 요즘은 '그만큼 사랑에 상처 받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나름 이해하려고 한다. 사랑 타령에서 벗어나고자 좀 색다른 노래를 찾았다. 내가 알던 노래는 지금 소개할 PUMP의 '수호천사'나 하찌와 TJ의 '장사.. 2009. 12. 19.
코마츠 미호 BEST 『 명탐정 코난 』의 삽입곡을 통해 알게 된 코마츠 미호. ZARD 외의 일본 음반을 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다 들어보지 못했지만, 귀에 감기는 노래가 꽤 있다. 찌질한 노래 들으면서 한숨이나 내쉬지 말고, 우리 미호짱 노래 들으며 실실 쪼개고 있어야겠다. 므흐흐흐~ 2009. 12. 18.
노무현 달력 이 더러운 세상에 안 계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염병할 것들이 노 前 대통령님으로도 부족해 이젠 한명숙 前 총리한테 칼날을 돌렸다. 개만도 못한 새끼들... 다 뒈져 버려라. 나라 팔아 먹는 개새끼들... PS. 지금 이 따위로 하고 있어도 저런 쌍 것들한테 또 표 줄 우매한 국민들아... 제발 정신 차려라... 나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지. -ㅅ- 2009. 12. 18.
내년 달력 내가 부지런히 벌어 봐야 외제차 사는 날이 올까? 자동차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제 자동차 얘기만 잔뜩 늘어 놓은 자동차 잡지 살 일이 없다. 하지만, 1년에 딱 한 번 사는 게 12월호다. 몸매 바람직한, 전생에 지구를 여러 번 구한 처자들의 사진이 들어 있는 달력을 준다. 2009. 12. 18.
KAL858, 무너진 수사발표 서 명 : KAL858, 무너진 수사발표 저 자 : 신동진 출판사 : 창해 가 격 : 13,000원 추 천 : ★★★☆☆ (06점)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를 떠나 방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의 KAL858기가 공중에서 폭파되어 탑승자 115명 전원이 사망하는 대형 사건이 발생한다. 정부는 북한의 남파 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가 일본인 부녀로 위장해 동(同) 기에 탑승한 뒤, 컴포지션 C4 폭탄과 액체 폭탄을 놓고 내렸고, 이는 88 서울 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발표한다. 당시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아홉 살... -ㅅ- 뭐, 개뿔 아는 거나 있나... 그냥 우리나라 비행기가 북한 공산당 나쁜 놈들 손에 터져서 100명 넘게 죽었다고만 알았다. 한 달에 500원씩 내고 콩나물 시루 .. 2009. 12. 18.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의 순간들 군사편 서 명 : 인류의 운명을 바꾼 역사의 순간들 군사편 저 자 : 탕민(엮음) 번 역 : 이화진 출판사 : 시그마북스 가 격 : 16,000원 추 천 : ☆☆☆☆☆ (00점) 부디... 제목과 표지 디자인에 낚여 큰 후회하는 나 같은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몇 자 끄적거려 본다. -_ㅡ;;; 그럴싸한 제목과 뭔가 있어 보이는 표지. 거기에 반해서 책을 대충 들춰 봤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기 전에 차례(목록)를 쭈욱~ 훑어 보고, 어떤 내용인지 대충 본 뒤 선택을 하는데... 대충 보기에도 괜찮다 싶었다. 그래서 덥석 집어 들었는데, 이게 16,000원짜리 사기 당하는 것이었을 줄은... ㅠ_ㅠ 말 그대로 인류의 운명을 바꿨다고 평가 받을만한 굵직굵직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중국인이 썼으니 중국 얘기가 많다는.. 2009. 12. 18.
승진 축하 승진했다고 축하의 의미로 봉투를 줬다, 해병대 전우회에서. 배추 다섯 장이 팔랑거리고 있었다. 이 봉투를 받았던 회식 비용으로 10만원을 내야 한다. 이게 뭐냐!!! 200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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