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bok ZIGTECH
음... 난 NIKE에 집착한다. 승리의 여신을 말하는 게 아니다.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말하는 거다. 사실 딱히 나이키에 매달릴만한 이유랄 것도 없지만... 명품 스포츠 브랜드에 환장하던 중학생 시절에 원하던 옷과 신발을 마음껏 걸칠 수 없었던 게 한이 되서 이러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비슷한 가격과 디자인이라면 고민하지 않고 나이키다. -ㅅ- 이게 얼마나 심했냐면... 팬티 빼고는(나이키 팬티는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몽땅 나이키로 도배하는 게 가능했었다. 나이키 모자, 나이키 선글라스, 나이키 이어폰(필립스와 함께 만들었다), 나이키 티셔츠, 나이키 바지, 나이키 양말, 나이키 신발, 나이키 손목 보호대, 나이키 발목 보호대, 나이키 시계,... 오죽 했으면 학원에서 애들 가르..
201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