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21 2024년 11월 08일 금요일 맑음 (갑자기 바빠진 금요일/임플란트 이탈!) 어제 마신 술이 당최 깨지를 않아서, 점심 시간에 집에 들러 라면으로 해장을 했다. 물 끓여서 라면 먹고 설거지 마쳤더니 돌아갈 시간이더라. 부랴부랴 사무실로 향했다. 할 일이 없어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금요일이었는데, 오후부터 갑자기 일이 몰리기 시작했다. 희한하게 한가할 때에는 엄~ 청 한가한데, 일이 몰리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몰린다. 주말이 있어서 다음 주까지 끌고 가고 싶지 않아 기를 쓰고 일을 마쳤다.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냅다 뛰어서 근처 마트로 향했다. 벌써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하니, 대체 이 사람들은 몇 시에 퇴근하는 건가 궁금해졌다. 정시에 퇴근해도 남들보다 30분 빠른 우리 회사인데,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반이나 일찍 퇴근하는 날이란 말이지. 그런데도 막힌.. 2024. 11. 8. 2024년 11월 07일 목요일 맑음 (아침부터 짜증이!) 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알람 소리를 듣고 나서 깼다. 대충 씻고 어슬렁~ 어슬렁~ 밖으로 나갔다. 나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어제 회식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평소에 안 보이던 차들이 꽤 많았다. 회식에 참석해서 술을 마신 사람들이 숙소에서 잔 것 같더라. 신호가 바뀌어 앞으로 가려는데 오른쪽에서 신호 위반을 한 7H AH 77I 가 냅다 가로질러 갔다. 차종은 모르겠고 남색 쌍용 SUV. 짜증이 확~ 치솟아 올라 냅다 쫓아갔다. 그렇게 신호 위반을 해도 50m도 못 가 다음 신호에 걸려 멈춰야 한다는 걸 몰랐겠지. 멍청한 ×× 같으니라고. 어떻게 생겨 먹은 ××인가 보려고 조수석 쪽에서 눈을 흘겼는데 틴팅이 진해서 보이지도 않는다. 제발 남한테 해 끼치지 말고 변압기 같은 거 들이.. 2024. 11. 7.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티스토리가 뭔 이상한 걸 들고 왔다. 3주 내내 포스팅을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단다. 그냥 예전처럼 노트랑 볼펜 주고 블로그 통계나 내줄 것이지. (계속 하고 있는데 내 블로그의 인기가 바닥을 쳐서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혜택을 못 받은 것일지도. ㅋ) MZ들이 유튜브에서 영상 위주로 검색하지 않고 블로그로 돌아오고 있다는데, 과연 그럴까? 일단 내 블로그 방문자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는... (#°Д°)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아무튼, 상품이 상당히 빵빵하다. 3주 내리 글을 쓴다 한들, 나한테 모니터나 .. 2024. 11.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