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9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5. 1. 29.
반응형

사거리에서 신호 걸려 기다리는데 버스가 부우웅~ 오더니 횡단보도 지나 저렇게 앞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다. 신호 무시하고 그냥 가려다가 오른쪽에서 차 오니까 움찔! 해서 섰다가 못 가고 있는 거다. 우리나라 대중 교통은 정말 엉망진창이다. 난폭 운전은 기본이고 신호 무시도 예사로 한다. 신호 다 지키고 정류장에 딱딱 서고 앉은 후에 출발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버스나 택시가 저렇게 된 건 결국 회사 탓이다. 배차 시간과 사납금으로 몰아세우니 살려고 저러는 게 아닐까 싶다. 안타깝다.



주변의 가게에서는 보기 힘든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어렵잖게 살 수 있는 홍차 음료. 실론티와 똑같은 맛이다. 너무 달아. -ㅅ-   저걸로 홍차라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이 티백 홍차 마시면 하나 같이 쓰다고 인상 쓴다. 우리나라 홍차 음료는 너무 달게 나오는 것 같다.



집 근처의 거대한 커피 가게에서 캐모마일 차를 시켜 마셨다. 플라스틱 잔인데 참 이뻐서 찍어 봤네. 저런 잔 하나 쯤 있으면 집에서 차 마실 때 참 좋겠다...라고 하지만 결국 귀찮아서 커다란 종이 컵에 따라 마시겠지. -ㅅ-



세뇌 당한 건지 ××베리 하면 일단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쩐지 눈에도 좋을 것 같고 말이지. ㅋ



초도 운전 딱지를 붙이고 있는데... 초보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다. 21시가 넘었는데 라이트 하나도 안 켜고 다닌다. 가로등 때문에 밝아서 잘 보인다고 치자. 맞은 편에서 오는 차는 어쩌라고? 운전 면허 쉽게 따게끔 하니까 개나 소나 다 차 끌고 나오는 바람에 엉망진창이다. 면허 딴 후에도 지속적으로 갱신 시험 보게끔 하면 안 될까? 진짜 남들 생각 안 하고 세상 혼자 사는 사람 많이 본다, 운전하면서.

반응형

'『 사  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1  (0) 2015.03.1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0  (0) 2015.02.15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8  (0) 2015.01.19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7  (0) 2014.12.2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6  (0) 2014.11.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