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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5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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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엄마님 모시고 일본 갔을 때 교토에서 순토 코어 3로 이동 경로 저장했었다. 배터리만 오래 간다면 아디다스 마이코치보다 활실히 나은 녀석일텐데 안타깝다. 마이코치는 심박 측정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는 게 장점이고 순토 코어는 GPS 센서의 정확함이 장점.




교토에서 오사카로 돌아가는 한큐線 덕분에 평균 속도가 100㎞/H 넘어가버렸다. ㅋ   여행 다녀와서 이렇게 이동한 경로 보는 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배터리 소모가 너무 커서 하루종일 돌아다닐 경우에는 배터리가 버티지 못한다는 게 문제. -ㅅ-




이건 조기 축구회 나가서 공 차면서 기록한 화면이다. 심박수 따라 색깔이 달리 표시되는 덕분에 차로 이동한 코스는 녹색인데 운동장 뛴 코스는 온통 벌떡벌떡 심장 뛴 빨간 색이다. ㅋ




역시나 공 찰 때 기록한 거. 실제로 14㎞ 가까이 뛴 것 같지는 않고, 집에서 이동한 게 포함된 것 같은데... 운동장 가서 기록 시작했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알 수 없다. -ㅅ-   아무튼... 운동 마치고 집에 와서 씻으면서 시계와 컴퓨터 동기화해서 데이터 확인하고 하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다.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 맨 에디션 구매 실패 인증. -_ㅡ;;;   열 시부터라고 해서 일찌감치 로그인하고 다른 제품 구매 시도해서 액티브 엑스나 다른 문제로 인한 퍼짐에 대비까지 했는데... 열 시 땡! 하자마자 홈페이지가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에러 화면 출력한다. 그나마 좀 되는 것 같다 싶다가도 이 화면과 저 화면을 반복할 뿐이고... 쉬는 날이면 누가 이기나 보자고 오기 부렸을텐데 출근해야 했기에... 30분 남짓 시도하다가 포기했는데 그 날 저녁까지 홈페이지가 개판이었다지.


아무튼... 갤럭시 S6 엣지 빨간 녀석은 정말 갖고 싶긴 하지만 옥×이나 지×켓에서 두 배 넘는 가격으로 살 정도는 아니다. 빨간 색 포기하고 다른 색으로 살까? 잠시 고민했지만 전화도 거의 안 오는데 100만원 넘는 걸 살 필요가 있나 싶어 잘 참고 있는 중이다. Z2 가격 많이 떨어졌던데 Z2 다시 살까? 싶기도 하고. ㅋ




6월 초에 같이 운동하는 누나들이랑 북한산 우이령 길 갔을 때 순토 코어로 기록한 경로. GPS 정확도가 정말 높아졌다. 상상하던 세상이 현실이 되어 간다.




퇴근 길에 하늘이 정말 예뻐서 신호 걸렸을 때 찍어봤다. 나이 먹으면 하늘, 꽃,... 예뻐 보인다는데 벌써부터 큰 일이다. -ㅅ-




절대 결혼 못할 줄 알았던 선배가 결혼했다. 믿기지 않는다. 아둥바둥 기를 쓰고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나저나... 하필 교회에서 하는 바람에 앉아 있는 게 힘들었다. 목사라는 사람이 하는 말은 참 듣기 좋은 말이었지만... 주구장창 하나님이니 예수님이니 떠들어대는 거 듣고있는 건 정말 힘들었다. 머잖은 미래에 전지전능한 신을 믿었다는 게 비웃음거리가 될 날이 틀림없이 오리라 믿는다.




흔히 알고 있는 500 잔은 0.45ℓ 였다!!! 따쉬!!! -ㅁ-




아사히의 부드러움(이라 쓰고 밍숭맹숭이라 읽는다)보다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쪽이 나은 것 같다.




가끔 시켜먹는 순살 치킨인데 맛이 다양해서 좋다. 한 번에 다 못 먹고 이틀에 나눠 먹는다. 사진만 봐도 맥주 마시고 싶어진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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