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막혀 있었던 일본 자유 여행이 곧 풀린다. 가장 많은 한국인이 방문한 나라인 만큼 꽤 많은 사람이 몰려가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 간 사람들이 타이토 스테이션 같은 대형 오락실이나 loft 등에 방문하면 어김없이 볼 수 있는 것이 B Side Label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티커일 게다. 코딱지만 한 스티커 한 장에 기본 300円. 우리 돈으로 3,000원 가까운 금액이다. 크기가 큰 녀석은 10,000원 가까이 하기도 한다.
햇볕이 강한 곳에 노출되면 자외선 때문에 빛이 점점 바래는데 이 스티커는 그럴 일이 없다. 게다가 물에 젖어도 괜찮다. 그래서 비싼 모양이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s://bside-label.com/)도 있고 공식 쇼핑몰(https://shop.bside-label.com/)도 운영한다. 해외 배송도 가능하므로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스티커가 있는데 사람마다 호불호가 제각각이니 선택은 본인의 몫.
7~14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나는 4일에 주문, 16일에 배송, 27일에 받았다. 주문하고 나서 23일 걸린 셈.
일본에서도 중2병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모양. 결국 전 세계 중 2는 다 비슷한 모양이다. ㅋㅋㅋ 선배 한 명은 비싼 차에 없어 보이게 뭘 덕지덕지 갖다 붙이냐고 하는데, 내 취향이 좀 싸구려인 모양이다. ㅋ
지금 사용 중인 갤럭시 S20+에 붙여놓은 충전해주세요 스티커를 사고 싶었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일본 여행 가게 되면 찾아봐야지. ㅋ
이렇게 자꾸 애먼 데 돈 쓰니까 돈을 못 모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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