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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두들 마을.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휑~ 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도 거의 없고. 관광 안내 센터도 문을 닫은 상태.
《 내 차 말고는 세워진 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썰렁했다. 》
《 대체 왜 이런 사각 프레임이 전국 각지에 세워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
《 영양 특산물은 제가 자랑하는 신체 부위와 같습니다. 훗. 》
《 그래, 영양이 갑자기 눈에 훅~ 들어오더라니. 》
《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K-화장실 타일과 함께 다시 태어난... 😑 》
《 늙으면 꽃이나 풀때기가 예뻐 보인다던데, 하다하다 강아지 풀도 예뻐보이기 시작한다. 》
마을은 규모가 꽤 있는 것 같은데 다른 관람객이 없으니 여기저기 막 돌아다닐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동선도 애매해서 이 쪽으로 가라거나 하는 안내가 부실하다. 뿐만 아니라 보라고 꾸며놓은 마을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마을 같아서 함부로 봐도 되나 싶은 걱정도 되고. 결국 10분이나 봤나?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 유난히 저 쪽만 밝아서 줌으로 당겨 찍어 봤더니 꿀벌 체험하는 곳이라고 적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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