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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한 건 6개월 조금 더 되지만, 맡은 파트가 달라 그닥 친해지지 못한 사람이 백령도 근무를 마치고 육지로 나가게 됐다. 나가기 전에 회식이 잡혔는데, 하필 회식하는 날 남아서 근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다음 날 새벽 한 시에 퇴근했다. 씨앙... ㅠ_ㅠ). 회식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같이 식사할 수 없게 되어 아쉽다며 비타 500 큰 걸 들고 왔기에 고생했다며 토닥토닥 해주고 안녕~ 앗! 그런데... 비타 500에 있는 건... 태... 탱구!!!
그런데... 사진이 왜 이 모냥이란 말인가... 나의 탱구가... 나의 탱구가... ㅠ_ㅠ
같이 식사할 수 없게 되어 아쉽다며 비타 500 큰 걸 들고 왔기에 고생했다며 토닥토닥 해주고 안녕~ 앗! 그런데... 비타 500에 있는 건... 태... 탱구!!!
그런데... 사진이 왜 이 모냥이란 말인가... 나의 탱구가... 나의 탱구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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