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 주절주절 』183

친절해지겠어!!! 예전에는 차가 없었고... 뒤늦게 지른 차는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키며 돈을 잔뜩 잡아 먹었다. 지금 타는 차는 잔 고장도 없고, 나에게 최고의 기동성을 보장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두 명이서 방 하나를 썼지만... 지금은 혼자 쓴다. 예전보다 월급이 올랐다. 예전에는 4일마다 야근했지만... 지금은 주간 근무만 한다. 예전에는 업무 부담이 꽤 컸다. ××할 때에는 병사들보다 못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 + 고참들의 전화로 욕해대는 게 두려웠는데... 지금은 업무 부담이 거의 없다. 느긋한 마음으로 쫓기지 않고 근무할 수 있다. 당장 생각나는 건 저 정도인데... 아무튼, 뭘 따져도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낫다. 물론 규모가 줄어 축구도 못하고, 사람과의 만남도 거의 없을 뿐더러, 몇 안 되는 동료들이 맘에 안 .. 2011. 7. 27.
술 마신 날 & 남아도는 무료 통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중에 'Plan V'라는 게 있다. 매일 뭔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체크해서 그 기록을 남기는 용도로 쓴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무척이나 유용한 어플이고, 무료이기에 부담도 없다. 이 녀석으로 공부한 날, 운동한 날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술 마신 날도 따로 체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체크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달 들어 운동 시작하면서 술 마신 날이 확~ 줄었다. 비온 날도 많고 그래서 평소보다 음주할 여건이 더 훌륭하게 조성(?) 되었음에도 이런 훌륭한 성과를 내다니... 아직 7월이 다 가지 않았지만 뿌듯하다. ㅋㅋㅋ 이건 지난 4일에 내 뇌구조랍시고 나온 그림 갈무리한 거다. 얼핏 맞는 것도 같지만, 사실은 랜덤으로 마구 뿌려대는 거니까... 그냥 재미삼아 보는 거.. 2011. 7. 21.
블로그 유입 경로와 유입 키워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한창 빠져 있을 때... 하루 평균 열 명 남짓... 많이 와봐야 30명? 그러다가 텍스트큐브 블로그로 이사. 한동안 30명 안팎 수준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100명대를 유지. 그러다가 티스토리로 이사. 다시 20~30명 사이로 급락. 그런데... 네이버에서 외부 블로그도 검색 결과에 노출하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럽게 하루 방문자가 늘어났고, 결국... 보는 바와 같이 유입 경로 순위 1위는 압도적으로 네이버 검색. -ㅅ- 블로그로 이사 온 뒤에도 한동안 미니홈피 타고 오던 사람들은 이제 거의 사라진 상태. 꽤 긴 기간인데 서른 일곱 명이면, 뭐... -_ㅡ;;; 의외인 건 트위터 프로필 보고 들어오는 사람이 하루에 한 명 이상은 꼭 있다는 것. 팔로워는 안 늘어나는데, 이건 뭥미... ㅋ.. 2011. 7. 15.
가열차게 살까기!!! 스스로 생각하는 최적의 몸무게는 58㎏이다. 현역 때에는 거의 날마다 공 찬 덕분에 별다른 노력이랄 것도 없이 저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다. 야근 때마다 새벽에 라면 먹고, 만날 맥주에 절어 살아도 58㎏을 넘지 않았다. 뚜렷한 여섯 팩은 아니지만 어렴풋이(?) 王자도 있었다. 그런데... 나이 먹으니 나잇살도 붙고, 만날 맥주 1.6~3.1ℓ씩 퍼먹고 운동은 안 하다보니 살이 뒤룩뒤룩 붙기 시작했다. 급기야 최적의 몸무게보다 10㎏이나 더 불어 버렸다. 빼긴 빼야겠다 싶은데 운동이고 나발이고 만사 귀찮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슬렌더톤을 질렀지만, 설명서에는 떠억~ 하니 '살 빼는 거 아니다'라고... -_ㅡ;;; 결국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운동하기로 마음 먹고 숙소 근처 체육 시설에서 달리기와 .. 2011. 6. 29.
휴대폰 위험? 커피와 비슷하고 야근보다 낮다 한겨레 기사 중 발암 물질에 대한 글이 있어서 무단으로 퍼왔다(나는 야근이 발암 물질에 속한다는 것 때문에 퍼온 거다).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내용 일부를 수정하여 왜곡하는 양아치 짓이 아니니 한겨레 신문사나 기자 분께서 양해해주시리라 믿지만, 옳지 않은 일임은 확실하니까 기자 분이나 신문사에서 지우라고 하시면 지우겠다. 뭐... 하루 30명 남짓 들어오는 블로그에까지 찾아 오셔서 삭제 요청하시지는 않겠지...라는 마음이지만서도... -_ㅡ;;; 어른이고 아이고 짬만 나면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게 세태인데,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분류됐다는 소식은 날벼락과 같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문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가 처음으로 발표한 것이어서 기존의 이런 저런 연구보다 무게가 .. 2011. 6. 9.
네이버 덕분에 방문자 급증? -ㅁ- 네이버가 외부 블로그도 검색 결과에 노출되도록 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내가 그 수혜자(?)가 될 줄은 몰랐다. -_ㅡ;;; 그동안 네이버는 검색 결과에 포함되는 블로그를 제한해왔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굳이 다른 포털 사이트나 블로그 서비스까지 검색 결과에 끌어들일 이유를 못 느낀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그러한 네이버의 행태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네이버가 구글한테 시비를 걸려면 아무래도 지네 블로그만 검색 결과에 보여주는 건 하늘 보고 침뱉는 격이 될 터이니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 어찌 됐든... 얼마 전까지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내 티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도 떠억~ 하니 뜬다. 그 덕분에... 하.. 2011. 6.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