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취 미 』/『 영 화 』95 분노의 불사조(Raging Phoenix, 2009) 토니 쟈 주연의 『 옹박 』은 엄청난 쇼크였다. 성룡이 한 살, 한 살 나이 먹는 게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그 때... 마치 성룡이 부활한 듯 놀라운 액션을 선보이는 토니 쟈는 와방 멋있었다. ㅋ 더구나 전형적인 성룡표 영화대로 진행이 되니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완전 착한 주인공에다가... 다양한 추격신 나오고... 주인공이 장애물 피하며 도망 가다가 마지 못해 싸운다거나... 그렇게 태국 액션 영화에 반해 버렸는데... 이후의 행보는 영 엉망이었다. 태국 액션 영화는 죄다 『 옹박 』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거다. 대체 정식 시리즈가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암울한 상황이 벌어졌다. 과거 『 쇼킹 아시아 』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사방팔방에서 아류작 나온 것처럼... -ㅅ- 이 영화도 『 .. 2010. 1. 28.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2009) 보다가 잤다. 할 말이 없다. -_ㅡ;;; 달랑 저렇게 쓰면 좀 성의 없어 보일런지 모르겠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이다. 그래도 그렇지... 이게 무슨... 『 젠틀맨 리그 』 분위기 날 때부터 좀 애매하긴 했는데... 아무튼, 안 자려고 노력했지만 잠 들었다는 것만 밝히겠다. 잤으니까 제대로 못 봤겠네! 라고 한다면... 맞다. 하지만 완전히 잠든 게 아니라 살짝 졸린 상태에서 기를 쓰고 보려고 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장면은 다 봤다. 그냥... 돈 주고 보기에는 좀... 2010. 1. 28. 서태지 심포니 (보고 싶어... ㅠ_ㅠ) 네이트 로그인 했다가 뉴스 제목에 서태지 어쩌고 뜨기에 냅다 클릭! 응? 코엑스에서... 1월 22일부터... 응??? 서태지 심포니? 한다고? 잽싸게 메가박스 홈페이지 접속. 22, 23, 24일, 이렇게 달랑 3일만 한단다. -_ㅡ;;; 22일로 예매 시도. 매진... 23일로 예매 시도. 매진... 24일로 예매 시도. 매진... 젠장!!! 뭐냐!!! 일찌감치 매진 되서 날짜 연장했다더니 안 뜨잖아!!! 연장한 날짜 예매율도 93%라며!!! 그럼 지금쯤은 표 없겠네!!! 못 보네!!! 응!!! -ㅅ- 하아~ 대장님 공연... 극장에서라도 볼 수 있는 찬스였는데... 날아갔다. ㅠ_ㅠ 그린데이 내한공연 못 본 것도 서러워 죽을 판에... 대장님 공연도 날아가는 건가... 하아~ 오질라게 서럽고만. T^T 2010. 1. 21. 2012 영화는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꽤 잘 나가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객 ZERO를 자랑하는 내 블로그에서 굳이 이 영화에 대해 쓰지 않더라도, 이미 다른 많은 경로를 통해 영화에 대해 알고 있을 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절거리고 쓰는 건... 그냥 봤다고 자랑하려고... -_ㅡ;;; 난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활동적인데다가 불 꺼진 방에서 몇 백 명이 앉아서 감독이 의도한대로 웃고, 우는 게 한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음... 솔직히 말한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는 제자들 들락거리니까 눈치 보느라 솔직히 못 썼다. 영등포 같은 곳에 있는 동시 상영관 가면 성인용 영화 두, 세 편을 동시 상영한다. 포르노는 아니고(우리나라에서 가능할 리가...), 그냥 에로물 수준의 영화 두 편이나 세 편 .. 2009. 12. 13. 9 : 나인 (NINE) 몰랐던 사실... 미국 현지에서 9월 9일에 개봉 했한다. 2009년 9월 9일에 개봉한 영화의 제목이 『 9(구! 라고 읽기에는 좀... 나인! 이라고 하자. ㅋ) 』이라니... 감독이나 주연 배우의 이름 값(Name Value라고 썼다가 고쳐 썼다. 멀쩡한 우리 말 두고... -ㅅ-)으로 선택한 영화는 거의 대부분 실패였다. 하지만... 이 영화 제작을 '팀 버튼'이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보고 싶어졌다.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흥행까지 성공한 『 배트맨 』은 차치하더라도, 『 크리스마스의 악몽 』은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었다. 『 가위손 』은 평론가들의 평가가 어찌나 어마어마한지, 오히려 반감만 키워 큰 감동 없이 봤지만... 팀 버튼의 다소 왜곡된 아름다움의 기준은, 남들과 다르게 살려고 일부러 .. 2009. 12. 7. 이전 1 ···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