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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미 』243

책 사들고 왔습니데이~ 집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낮이었지만,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차 끌고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평일 낮이니까 당연히 사람 없겠거니~ 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지하 5층까지 내려갔다. 이런 차별 멘트 따위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줌마들, 운전 제대로 좀 배우고 나왔음 좋겠다. 정말이지, 김 여사들 때문에 속 터진다. -_ㅡ;;; 이번 달 포포투 표지 모델은 루니다.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녀석. 이 녀석이 있기에 퍼거슨 영감은 호날두를 팔 수 있었겠지. 사하도 내보낼 수 있었을 거고. 파트너인 오언이 많이 부진해서 안타깝다. K-리그 빠돌이인 나는, 포항 기사가 있느냐 없느냐로 축구 잡지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달에는 K-리그 전망과 AFC 조별 예선을 다뤘기에 당연히 포항 기사가.. 2010. 3. 2.
텅 빈 거리에서 ◆ 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 ◆ ◆ ◆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 ◆ ◆ ◆ 싸늘한 밤 바람 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 보지만 ◆ ◆ ◆ ◆ 또다시 끓어 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이제 알수 있나요 ◆ ◆ ◆ ◆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 없지만 ◆ ◆ ◆ ◆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 ◆ ◆ ◆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 ◆ ◆ ◆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 지금 들어보면 대체 어디가 윤종신의 목소리인지 알 수 없는... 그런 노래. 가끔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 나와 망가지는 장호일이 예전에는 잘 나가는 015B 두목(.. 2010. 3. 1.
사랑 귀에 붙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노래. 부활 11집 사려고 했는데, 좀처럼 파는 곳이 없네. 인터넷으로 질러야겠네. 노래방에서 처음 불러 봤는데, 쉽지는 않더라고. 역시 난 듣는 걸로 만족해야 되는 모양. -ㅅ- 2010. 2. 28.
소주 한 잔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 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우- 여보세요 나야 정말.. 2010. 2. 26.
Time 길을 걷다 우연히 널 마주치게 되면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너를 피할 것만 같아 그렇게도 너를 좋아했기에 그렇게도 너를 아꼈기에 Time 나를 떠나 행복해하는 너를 보면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아 그냥 이대로가 좋아 널 그리워하는 그냥 이대로가 좋아 아주 작은 눈빛 하나로 너를 잊어가면서 나를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널 볼 순 없어 이젠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느껴질 뿐 하지만(하지만) 너에게(너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이제는 너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너를 얘기했어 떠나가는 널 보고 있지만 아프지는 않아 언젠가 다시 내 품에 돌아오겠지 난 그렇게 널 믿고 싶었어 널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기에 그래 나도 이런 내가 정말 보기가 싫어 하지만 너를 잊지 못하는 걸 어떻게 하라고 친.. 2010. 2. 26.
사랑 ■ 사랑이었던 걸 모르고 만났었다면 헤어진 후 느끼게 된다고 ■ ■ ■ ■ 시간이 흘러서 보고 싶어질 즈음 아픔이란게 찾아오고 ■ ■ ■ ■ 알 수 없는 그 어느 날에 그리움이 다가오고 ■ ■ ■ ■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 ■ ■ ■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 ■ ■ ■ 지쳐가던 시간에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어설 수 있게 해 준 그대 ■ ■ ■ ■ 알수없는 그 어느 날에 외로움이 다가오고 ■ ■ ■ ■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 ■ ■ ■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 ■ ■ ■ 지쳐가던 시간에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어설 수 있게 해준 ■ ■ ■ ■ 사랑해요 기억이 나요 언제나 간직할.. 201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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