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COMP 』102 게임 : 파이널 판타지 ⅩⅣ 저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굳이 분류를 하자면 엄청난 소프트 유저입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즐기긴 하지만 남들이 볼 때 형편없는 실력이고... 딱히 잘하기 위해 뭔가 노력하지도 않지만 그러면서도 게임은 즐기는 쪽입니다. RPG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지루한 렙업 과정이 싫어서 치팅을 하기도 하고요. 비행 슈팅은 한 대도 안 터지는 건 1 단계에서일 뿐, 잘 해야 3 단계가 한계지요. FPS 같은 건 멀미 나서 못 하고... 스포츠 게임도 복잡해진 조작법 때문에 항상 삽질합니다. 리듬 게임도 엉망진창이고요. 그래도 게임 좋아합니다. ㅋ 콘솔 게임을 종종 즐겨오다가 『 블레이드 & 소울 』을 시작하게 됐고... 발로 컨트롤 하는지라 고급 던전은 못 가지만 현찰의 힘으로 어영부영 만렙 찍고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그.. 2015. 8. 15. 윈도 10 업그레이드 후기 컴퓨터 화면(1980×1080)을 갈무리한 뒤 리사이즈 없이 올리는 거라 뭉개지면서 흐릿해져서 잘 안 보일지도 모릅니다. 사진을 클릭(터치)하면 원래 사이즈대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윈도 10에 대한 소식은 꽤나 오래 전에 들어서 알고 있었다. 다만... 윈도 8.1도 그럭저럭 쓸만 해서 별로 마음이 안 갔다고나 할까? 대부분 불편하다고 하는 메트로 UI도 나는 적응해서 잘 썼다. 하지만 아무래도 윈도 10을 일찌감치 써봐야 하지 않는 마음이 들더라고. 업그레이드 예약이 뜬다는데 나는 당최 안 떠서 뭐지? 왜 안 뜨지? 하고 있는데 윈도 업데이트 있다기에 실행하니까 그제서야 업그레이드 예약하겠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일단 예약. 7월 29일이 됐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윈도우 10'이 한참을 .. 2015. 7. 31. 일본에서 사면 저렴한 맥북 에어 2012년 6월에 산 노트북을 잘 쓰다가 많이 하지도 않는 온라인 게임 때문에 데스크 탑을 조립해버렸다. 그 덕분에 노트북은 찬 밥. 중고로 팔까 했지만 '그래도 노트북 한 대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그냥 모셔(?) 뒀는데... 중고로 팔아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됐다. 맥북 에어 때문이다. 지금까지 질러온 다른 녀석들과 마찬가지로, 맥북 에어를 사야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같이 운동하는 누나가 딸내미들과 같이 일본 여행 가면서 맥북 에어를 사들고 온다는 거다. 커피 가게에서 혼자 앉아 된장내 풍기며 허세 부리기에는 최고의 아이템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어서 된장질하려 그런다고 살포시 갈구다가... 맥북 에어가 뭐 대단하다고 싶어 알아봤다. CPU는 i5고... 2015. 2. 27. SSD 속도 테스트 벤치 마크 툴을 돌리는 게 귀찮아서 SSD RAID 효과에 대해 의심을 품으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Crystal Disk Mark 무설치 버전으로 간단히 테스트를 해봤다. 이렇게 나왔다. 썩 빠른 것 같지는 않아서 같은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검색해봤다. 도시바 Q 시리즈 프로 128GB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 중 벤치 마크 결과를 올린 분들이 몇 있었는데... 다른 사람 Read 내 꺼 Read 다른 사람 Write 내 꺼 Write 377.8 1040 360.6 385.5 335.4 730.4 346.5 292.8 18.44 18.74 41.92 99.36 188.1 493.5 94.71 333.2 대충 이렇다. Seq 읽기는 두 배 이상이지만 쓰기는 별 차이 없.. 2015. 1. 16. 컴퓨터를 조립했다!!! 컴퓨터를 오래 전부터 써왔는데 입대 이후부터는 노트북을 쓰게 됐다. 숙소에서 데스크 탑을 쓰는 게 쉽지 않은 환경이라 노트북을 산 거였는데 밖에 방 얻어 살아도 계속 노트북을 쓰게 되더라. 딱히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하던 「 아스가르드 」도 노트북으로 충분히 돌릴 수 있었기에 데스크 탑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전역하고 나서도 계속 노트북이었다. 여기저기 자주 옮겨다녔기에 아무래도 노트북이 편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에도 계속 노트북을 썼다. i7 CPU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갖춘 고성능 노트북이어서 데스크 탑 대신 쓰기에 충분했다. 그러다가... 「 블레이드 & 소울 」 때문에 컴퓨터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새로 업데이트 된 지역이 있어서 사냥을 갔는데 4 프레임 나.. 2014. 12. 21. 로지텍 마우스, 1:1 교체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로지텍은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비롯한 컴퓨터 입력 장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잘 나가는 업체다. 최근에는 Razer 제품에 하이엔드 시장을 내주고 보급형에서도 좀 밀리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는 열흘이 채 되지 않은 붉은 꽃이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소모품이고... 소모품에 비싼 돈 들인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아 싼 것만 골라 썼던 게 불과 얼마 전인데 최근에는 생각이 좀 바뀌어서 그냥저냥 중저가형 제품을 쓰고 있다. 키보드도 10만원 조금 넘는 기계식으로 바꿔 쓰고 마우스도 로지텍의 게이밍 마우스 중에 어중간한 포지션에 있는 녀석으로 쓴다. 그 어중간한 포지션에 있는 녀석이 G400이다. 게이밍 마우스인데... 그닥 게임에 특화되어 있다는 생각은 안 들지.. 2014. 12.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