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Mo바일 』93 갤럭시 S8 사용기 갤럭시 S8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지른 이야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1408)를 이미 했는데요. 4월 10일에 질렀고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13일에 배송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에 21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는 기사가 나왔고요. 응? 대체 뭔 소리야? 우체부 아저씨가 14일에 갖다주러 오신다고 해서 집에 사람 없으니 문 앞에 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핸드폰이라서 분실 위험 있다고 안 된다 하시네요. 그래서 15일에 우체국으로 찾으러 갔습니다. 분실 위험이 있다고 걱정할만 하더라고요. 누가 봐도 핸드폰 들어있겠고나~ 하고 생각할만한 상자입니다. 등기로 보냈는데 13일 발송, 14일 도착입.. 2017. 4. 19. 갤럭시 S8 지른 이야기 들고 다니는 손전화를 처음 쓴 건 1998년입니다만, 소금으로 양치하던 시절 이야기 해봐야 재미도 없을 것이고. 스마트 폰 시절부터 살짝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처음 쓴 스마트 폰은 갤럭시 S 되겠습니다. 당시 엑스페리아 X10을 놓고 엄청 망설이다 선택했는데 야구장 가서 DMB로 중계 보면서 이걸 질러 다행이라고 스스로 감탄했던 기억이 생생하고만요. 세상이 만만해진다고 큰소리 치다 탈탈 털린 갤럭시 S원더걸스 내세웠던 엑스페리아 X10 - 당시에는 소니 에릭슨 합작 회사 처음에는 좋았는데 이내 엄청 버벅거리기 시작하고 속은 터지기 직전이고... 결국 루팅하고 롬 파일 다른 걸로 구해서 갈아엎고... 쌩 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갤럭시 S3 나왔을 때 갈아 탔습니다. 나름 만족하고 잘 쓰다가 엑스.. 2017. 4. 10. 제이버드 레인 사용 후기 얼마 전에 방명록 통해 물어봐주신 분이 계셔서... 마침 글 올리려고 했는데 잘 됐다 싶어 몇 자 끄적거려 봅니다.제이버드 레인은, 제가 그동안 질러온 숫한 모바일 기기 중 최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일단 가격. 대체 왜 그 가격으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10배 저렴한 샤오미 미 밴드 쪽과 성능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안드로이드 앱은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하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UI를 보이고 있습니다만...일단 액정이 전혀 없어 뭔가를 확인하려면 그 때마다 스마트 폰과 싱크해야 한다는 게 불편합니다.물론 블루투스를 활용한 싱크가 크게 어렵거나 하지 않고 시간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바로 볼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이미 번거로운 일.거기에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짧습니다. 닷새 정도 사용 가능하.. 2016. 7. 23. 손전화 사은품 손전화 지른 지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은품 사진 올려 봅니다. 액정 보호지. 지문 방지용이라는데... 갤럭시 S6 엣지용 액정 보호지는 엣지 부분을 덮어야 하기에 딱딱한 소재로 만들 수 없어 죄다 쫀득한 재질이고... 그 덕분에 지문이 잘 남지 않습니다. -ㅅ- 이건 젤리 케이스. 이 녀석 끼고 다니다가... 엄마님 손전화 노트 4로 바꾸면서 얻은 똑같이 생긴 케이스가 더 잘 맞기에 그걸로 바꿔 끼웠습니다. 이거 온라인으로 사면 1,700원. -_ㅡ;;; 옆으로 펼치는 디자인의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혐오하는 형태라 쓸 일이 없습니다. 이건 범퍼형 케이스인데... 못 생겨서 그냥 구석에 던져 놨네요. 삼성 정품 무선 충전기입니다. 갤럭시 S6 엣지+와 노트 5는 5,0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 2015. 9. 12. 갤럭시 S6 엣지 구입기 이미 블로그에서 몇 차례 언급했습니다만, 갤럭시 노트 엣지가 나왔을 때 양 쪽으로 다 깎으면 무조건 지른다고 떠들고 다녔었습니다. 그러다 갤럭시 S6가 양 쪽을 다 깎고 나왔고요. 색깔이 맘에 안 들어서 망설일 무렵 원하던 빨간 녀석이 나왔지만... 한정판이라서 구입 실패. ㅠ_ㅠ 그냥 Z2로 근근히 버티다 Z5 나오는 거 봐서 갈아탈까, 아니면 갤럭시 S6 엣지로 바꿀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Z2의 심각한 통화 품질을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기기 변경 했습니다. 단통법 때문에 어지간하면 바꾸지 말고 버틸 생각이었지만 안 되겠더라고요. 전 국민이 비싸게 사는 단통법이니 따로 싸게 파는 가게 같은 걸 알아볼 필요가 있을까? 싶어 그닥 열심히 검색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SKT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 2015. 9. 3. 안녕, Z2 스마트 폰이라는 게 쏟아져나오기 시작할 무렵 제가 쓰던 손전화는 삼성의 햅틱 착! 이었습니다. 지금 보면 가소롭기 그지 없겠지만 나름 터치 폰이었어요. -_ㅡ;;; 일찌감치 PDA를 쓰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폰의 가능성을 가벼이 본 덕분에(라기보다는 당시에 술 쳐먹고 다니느라 돈이 없었다지요. -_ㅡ;;;)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스마트 폰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첫 스마트 폰을 놓고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갤럭시 S와 엑스페리아 X10을 놓고 이리저리 재고 또 쟀습니다. 그러다 결국 갤럭시 S를 질렀는데요. 보통은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데 이 때의 선택은 몹시나 훌륭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10은 그 쌔끈한 디자인의 반에 반도 못 미치는 성능과, 그 성능의 반에 반도 못 미치는 서비스 때문에 온.. 2015. 9. 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