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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지 1년이 지나 고장나면 버려야 하는 핏빗 차지 5 블로그에 운동량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글을 여러 번 썼습니다. 단종된 지 오래돼서 그런 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미약해진 나이키 퓨얼 밴드, 아디다스 마이코치 핏 스마트도 썼었고, 국내 인지도가 바닥인 제이버드의 레인, 인바디에서 나온 인바디 밴드도 썼었습니다. 몇 걸음이나 걸었는지, 심장이 얼마나 뛰는지 따위를 측정하는 기기니까 내구성이 참 중요한데, 희한하게도 1년을 넘기면 슬슬 맛이 가더라고요. 결국 좀 비싸게 주더라도 좋은 걸 사자는 생각으로 핏빗을 선택했습니다.   알타 HR을 선택해서 2년 넘게 잘 쓰다 고장이 났고, 20만 원 넘게 주고 차지 5를 산 게 2022년 4월입니다. 11월에 고장이 나서, 구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아 본체만 다시 받았고요. 그게 이번 여행에서 .. 2024. 9. 14.
핏빗 차지 5 교환 받은 이야기 손목에 차고 있는 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잠은 몇 시간을 잤는지, 심장은 잘 뛰는지 등을 체크해주는 기기가 있습니다. 저는 나이키 퓨얼 밴드 → 아디다스 마이 코치 핏 스마트 → 제이버드 레인 → 인바디 밴드 → 핏빗 알타 HR을 거쳐 핏빗 차지 5까지 왔습니다. 나이키 퓨얼 밴드 때만 해도 다들 신기해서 그게 뭐냐고 묻곤 했었는데 지금은 삼성이나 샤오미 등에서 꾸준히,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 밴드를 내놓고 있는지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기기가 되었네요. 핏빗은 스마트 밴드 시장에서 나름 먹어주는 회사였고요. 구글이 낼름 집어 삼켰습니다. 구글의 막강한 자금력과 영향력을 등에 업고 엄청난 기기가 되... 었음 좋았으련만, 점점 거지 발싸개 같아집니다. 아무튼, 저는 핏빗 차지 5를 지난 4월에.. 2022. 11. 17.
핏빗 차지 5 (Fitbit Charge 5) 찾아보니 핏빗 알타 HR을 받아본 게 2017년 12월 15일이었다. 응? 난 2년 쓰고 고장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4년 쓴 거였다고? 😮 오른쪽이 알타 HR 쓰기 전에 썼던 인바디 밴드 2 되시겠다. 그리고 어제 받은 차지 5의 영롱한 자태. 투명한 봉인 씰이 붙어 있다. 이렇게 표시된 부분을 뜯으면 된다. 애플이 여기저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ㅋ 컥! 이렇게 뜯겨버렸다. 😑 제품 본체가 있고, 그 아래에 전원 케이블과 여분의 밴드가 들어있다. 배터리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니까 일단 전원 케이블부터 연결을 했다. 핏빗 로고가 뜨면서 전원이 켜졌다. 손전화에 있는 어플과 연동하려고 했는데 안 보인다. 알타 HR 고장나서 지워버린 모양이다. ㅋㅋㅋ 다시 설치를 하고 이런저런 안내가 뜨는대로 눌러댔더니.. 2022. 4. 21.
핏빗 알타 HR(Fitbit Alta HR) 분해한 이야기 글 못 쓰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본론 꺼내기 전에 뱀다리가 어마 무시하게 긴 글입니다. 😑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산 게 2012년 여름이었으니 스마트 밴드를 쓴 지 10년이 됐다. 나이키 퓨얼 밴드×2 → 아디다스 마이코치 핏 스마트×2 → 제이버드 레인 → 인바디 밴드 2 → 핏빗 알타 HR → 갤럭시 핏 2 순으로 사용해왔다. 방금 엄청난 고민 끝에 핏빗 차지 5를 질렀기 때문에 저 뒤에 차지 5가 추가될 예정이고. 기기 욕심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많은 기기를 써온 건 지름병이 도졌기 때문이 아니다. 1년 쓰면 고장나는 극악의 내구성이 원인이다. 희한하게도 모든 스마트 밴드들이 1년 만에 고장났다. 스마트 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운동량 측정일 거다. 몸을 움직이게 되면 ..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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