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1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0. 5. 23.
반응형

네 캔에 만 원 하는 편의점 맥주 중 가장 즐겨 마시고 있는 하이네켄. 일본 맥주는 여전히 불매의 분위기 속에 있다.


일본에서 쓰던 숟가락. 맘에 들어서 버리지 않고 가져왔다.


이렇게 생겼다. 숙소에서는 음식을 해먹지 않아서 전혀 써먹지 않고 있지만 닳아 없어질 때까지 쓸 생각이다.


잡아당기면 늘어나면서 떨어지는 3M의 양면 테이프인데 한국과 일본의 방향이 반대인 게 신기해서 찍어봤다.


고모 댁 근처에 동창회관이 생겼을 때 무척이나 신기했더랬다. 100만원 정도라도 장학금으로 기부해야 하는데.


하이패스 통로로 빠져나와버리는 바람에 남게 된 통행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으로 돈 냈다.


지난 해 1년 동안 쓴 손전화 요금은 53,701원. ㅋㅋㅋ


두창 저수지에서 찍은 붕어 사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죽은 채 둥둥 떠 있더라. 뭐... 음...


대체 이런 변종을 만들 생각은 누가 한 건지. 진짜 라면 스프 뿌려 먹는 기분이었다. ㅋ


가져 오려고 챙긴 게 아니라, 미리 넉넉하게 사둔다고 사놨던 건데 일본을 나올 때까지 다 먹지 못했다.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 짐 빼는 날 아침에 후나빙으로 부쳤는데 무사히 도착했더라. 아낀답시고 가지고 있다가, 평생 안 먹을 것도 아니니 그냥 먹자 싶어 뱃 속에 넣어버렸다. 일본에서는 날~ 마다 먹으면서 질렸다고 생각했던 건데, 그립다.


왼 쪽이 5만원 정도 줬던 걸로 기억하는 삼성 순정 케이스, 오른 쪽은 검빨 강화 유리 케이스.

└ 오른쪽의 케이스를 보면 S11이라 쓰여 있다. 설마 S20으로 나올 줄은 몰랐던 거지. ㅋ


손전화에 충전 단자 부분만 끼워두고 케이블과는 자석으로 연결하는 케이블이 한 때 인기였더랬다. 두 회사의 케이블을 여러 개 질렀는데 벽에 걸려있는 것만 해도 열 개가 넘네. 자석형 케이블이 참 편하긴 한데, 이동 시에는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뭔 소리냐면, 보통 가방에 보조 배터리를 넣고 이동 중에 충전을 하게 되는데 자석형 케이블은 가방 안에서 연결이 분리되고 만다는 단점이 있는 거지. 그래서 안 쓰고 방치. 그런데도 또 케이블을 질렀다. 가격도 싸고 깔끔하게 생겨서.



포항 스틸러스 마스크. 이런 재질의 마스크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大 사이즈는 커서 헐렁하더라고.

└ M 사이즈 샀더니 작다. 코와 턱을 동시에 커버하지 못해. 여자나 아이들이 써야 할 듯 하다.


손전화 보관용으로 네 개 질렀다. 갤럭시 S20+는 거의 대부분 무선 충전기에 올려두니까 하나가 남네. ㅋ


아예 치워버린 곳이 많지만 근처 편의점에 일본 맥주가 있더라고. 오랜만에, 일본 시절 생각하면서 마셔봤다.

└ 일본에서도 다른 맥주보다 비싼 산토리 맥주인데 한국에서는 네 캔에 만 원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 캔에 4,300원 하더라. (╯°Д°)╯ ┻━┻


어묵 티가 의외로 괜찮기에, 죠스어묵티를 두 상자 질러봤다. 음... 처음에 먹었던 것보다 별로인 것 같다.


봉인 씰이 양 쪽에 다 붙어 있다. 이런 건 참 신뢰가 가고 좋은데 말이지.


빨간 색이 기본 맛, 오른 쪽의 갈색 같은 게 매운 맛이다. 각 열 개 씩 들어 있다.


그냥 뜨거운 물 부으면 되는 건데 거창하게 레시피는 무슨. ㅋ


포커스에 뒤에 맞아버렸네. '당신 잘 계시나요. 오뎅끼데스까?' 라고 찍혀 있다. 뭔 개소리냐, 저거.


이렇게 생겼다. 내수용 제품에 굳이 일본어로 '키미요 오뎅키데스카?' 라고 쓸 필요가 있나 싶다.


이마트에서 우연히 보고 먹어본 뒤 꽂혀서 인터넷으로 열 봉지 사버린 과자. 하루에 한 봉지씩 없애고 있다.


스파크 살 때 들어있던 방향제인데,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 수가 없다. 검색이 안 돼.

└ 빅스비 비전도, 구글 이미지 검색도, 이 녀석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


숙소 근처. 진짜 멋지다. 나중에 제대로 맘 먹고 사진 찍으러 가야겠다.


에어컨 리모컨에 들어 있는 건전지. 누가 봐도 파나소닉 짭퉁이다. ㅋㅋㅋ


오카야마의 아울렛에서 보고 살까 말까 엄청 망설였었는데... 결국 한국에 와서 사고 말았다.

└ 5 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할인 행사로 3만원 조금 더 주고 샀다.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


바오바오라고, 여자들은 거의 다 안다는데, 그거랑 비슷한 디자인이다. 내 눈에는 무척이나 예뻐 보인다.


안은 따로 구분되거나 하는 거 없이 그냥 휑~ 한 공간. 다시 말하지만 그닥 넓지 않다.


옆구리에 지퍼가 하나 있다. 저 공간은 분리된 별도의 공간. 6인치 넘는 스마트 폰 정도는 쉽게 들어간다.


아이폰 SE2의 성능이 궁금해서 용담 저수지를 찍어 봤다. 쨍~ 한 파란 색은 갤럭시 쪽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반응형

'『 사  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3  (2) 2020.07.19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2  (0) 2020.06.0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0  (0) 2020.04.12
옛날 사진 01  (0) 2020.02.16
DSC-RX10M4(RX10 MⅣ) 펌웨어 업데이트  (0) 2019.11.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