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저수지 바로 옆에 있는 논. 논에 댄 물에 비친 하늘이 무척 예뻐보였더랬다.
조촐한 회식 때 먹었던 오리 고기. 버섯이 잔뜩 들어서 그런지 오리 냄새도 안 나고, 맛있었다.
마트료시카가 특이했던 카페. 한적해서 좋더라.
능호가 영릉인지라 다들 그렇게 불렀는데 최근에는 세종대왕릉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 네일베는 영릉으로도 검색이 되지만 티맵은 세종대왕릉으로 검색해야 한다.
하아... 6월 14일까지 관람이 중단된 상태다. 빌어먹을 코로나. 아오, ㅽ
세종대왕릉은 내부 정비 때문에 한동안 관람이 중단됐었다. 그러다가 정비가 완료된 구간부터 부분적으로 관람을 재개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다시 중단. 코로나 확산이 잠잠해지면서 다시 문을 열었지만 클럽 간 머저리들 때문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또 문을 닫았다. 6월 14일까지 관람이 중단되었음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긴 했는데 미처 확인할 생각을 못했다. 저 곳 뿐만 아니라 4대궁과 종묘도 관람 불가.
한 쪽에 차를 세워두고 아쉬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나처럼 헛걸음 한 차가 두 대 더 왔다가 갔다. ㅋ
만날 브랜드 치킨만 먹다 보니, 이런 옛날 통닭이 더 먹고 싶어진다. 가마치 치킨에서 사들고 와서 치맥! 크~
근처에 맛집이 많다. 메밀 국수 가게에 가면 짭조름한 육수를 뜨겁게 준다. 홀짝 홀짝 마시기 좋다. 칼칼하고.
일본에서 이런 시골의 삶을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제대로 시골 생활 중이다. ㅋㅋㅋ
응? 안 맵던데? (;・д・)
가장 가까운 패스트 푸드 가게까지 차로 10분 정도인데 그나마도 롯데리아 뿐이다. 그럭저럭 맛있었다. ㅋ
회사에서 나온 포상금으로 간단하게 삼계탕 회식을 했다.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된 회식은 할 수 없는지라 간단히.
아이폰으로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다고 해서 한동안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나는 갤럭시 쪽이 나은 것 같다. 흠...
'저희 업소' 도 아니고 '저의 업소' 라니. ㅋ '읍' 도 오랜만에 본다. 내가 국민학교 때 '습' 으로 바뀌었는데.
그냥 짜장면도 좋지만, 쟁반 짜장이 진짜가 아닐까 싶다. 비싸긴 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지. ㅋ
'『 사 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4 (0) | 2020.07.25 |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3 (2) | 2020.07.19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1 (0) | 2020.05.23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0 (0) | 2020.04.12 |
옛날 사진 01 (0) | 2020.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