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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여행 1 - 출발 전 준비 』 ────────→ http://steelers.textcube.com/213
『 제주 여행 2 - 집에서 청주 공항까지 』 ────→ http://steelers.textcube.com/214
『 제주 여행 3 - 공항에서 숙소까지 』 ──────→ http://steelers.textcube.com/215
『 제주 여행 4 - 여미지 식물원 』 ────────→ http://steelers.textcube.com/216
『 제주 여행 5 - 천지연 폭포 』 ─────────→ http://steelers.textcube.com/217
『 제주 여행 6 - 잠수함 』 ───────────→ http://steelers.textcube.com/218
『 제주 여행 7 - 자동차 박물관 & 유리의 성 』 ──→ http://steelers.textcube.com/219
『 제주 여행 8 - 소인국 테마 파크 & 주상절리대 』 → http://steelers.textcube.com/220
『 제주 여행 9 - 여행 후기 』 ──────────→ http://steelers.textcube.com/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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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까지는 얼마 안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청주는 충청도 맨 꼭대기였다. -_ㅡ;;;
익산에서 한 시간이면 갈 줄 알았는데, 내비게이션 찍었더니 두 시간이나 걸린단다. 하아~ -ㅁ- 네×버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한 시간 반 걸린다고 나온다. 마덜 퇴근하고 왔기에 얼른 짐 싸라(?)고 했다. 집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 50,000원 어치 넣고 출발~
익산에서 한 시간이면 갈 줄 알았는데, 내비게이션 찍었더니 두 시간이나 걸린단다. 하아~ -ㅁ- 네×버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한 시간 반 걸린다고 나온다. 마덜 퇴근하고 왔기에 얼른 짐 싸라(?)고 했다. 집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 50,000원 어치 넣고 출발~
바로 고속 국도(고속도로는 잘못된 말이랍니다) 올라탔다. 집에서 숙소 올라갈 때에는 늘 천안-논산 민자 고속 국도 탔기에 경부 고속 국도 타고 올라가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차는 전혀 막히지 않다가, 청주 빠지는 길에서 빌빌빌빌 갔다.
톨게이트 빠져 나오니 다시 뻥~ 뚫려서 신나게 룰루랄라~ 청주 공항 도착했더니 17시도 안 됐다. 18시 10분 비행기인데...
톨게이트 빠져 나오니 다시 뻥~ 뚫려서 신나게 룰루랄라~ 청주 공항 도착했더니 17시도 안 됐다. 18시 10분 비행기인데...
태어나서 처음 가 본 청주 국제 공항. 특별한 건 없고, 전형적인 지방 공항스러웠다.
제주 공항 부스 앞을 보니 발권 중이라고 깜빡깜빡하기에 예약했다고 하니까 신분증 내놓으란다. 에? 표 사는데 신분증 달라고? -_ㅡ;;;
달라는대로 고분고분 줬다. 그러니까 길다란 종이 쪼가리를 준다. 색연필로 타는 시간이랑 게이트에 동그라미 치고...
달라는대로 고분고분 줬다. 그러니까 길다란 종이 쪼가리를 준다. 색연필로 타는 시간이랑 게이트에 동그라미 치고...
응? 이게 항공권? 신용카드 사이즈에 조금 두꺼운 종이 아니었... 아, 그건 기차표... -_ㅡ;;;
길다란 종이 쪼가리라니... 없어 보였다. -_ㅡ;;;
아무튼... 그렇게 멍 때리고 앉아서 마덜이랑 수다 떨고 놀다가 비행기 탈 시간이 되었다. 프로펠러 비행기인 줄 알았는데, 제트기다. 호오~ -ㅁ-
내가 제주 항공 너무 무시했구나.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멍 때리고 앉아서 마덜이랑 수다 떨고 놀다가 비행기 탈 시간이 되었다. 프로펠러 비행기인 줄 알았는데, 제트기다. 호오~ -ㅁ-
내가 제주 항공 너무 무시했구나. ㅋㅋㅋ
음... 제주 항공... 애경 꺼였다. 난 제주에 있는 지방 기업 꺼라고 생각했는데... 애경이라니... 그럼 또... 삼성이잖아? 정직하지 않으면서 정직했음 좋겠다고 한 그 냥반이 대표인 회사... 염병할 삼성, 진짜 손 안 대는 게 없고만. -_ㅡ;;;
비행기에서는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국내선은 어디를 날아가도 한 시간이면 OK이니까... 음료수 돌리고 땡인데... 비행기에서 이벤트를 한다.
남자 승무원이 승객 전원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사람에게 화장품인가 뭔가를 주는 거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졸려서 자는 척 했다. 마덜은 두 번 다 참여했지만, 초반에 처참히 탈락하고 말았다. -_ㅡ;;;
남자 승무원이 승객 전원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사람에게 화장품인가 뭔가를 주는 거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졸려서 자는 척 했다. 마덜은 두 번 다 참여했지만, 초반에 처참히 탈락하고 말았다. -_ㅡ;;;
그나저나... 나 고소 공포증도 없는 편이고(전혀 없다면 거짓말이지), 비행 공포증 같은 건 아예 없었는데... 비행기 타기 전에 좀 무섭더라. 얼마 전에 추락하는 꿈 꿔서 그런가? -ㅅ-
아무튼... 비행기가 활주로 탁~ 튕기고 나가는 그 순간에 온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
아무튼... 비행기가 활주로 탁~ 튕기고 나가는 그 순간에 온 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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