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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뷰 』

진로 방향제(디퓨저)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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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용품을 만드는 카렉스에서 진로의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디퓨저를 만들었다. 실제 소주병의 절반이 조금 넘는 크기의 하늘색 병에 디퓨저가 들어 있고 소주 잔 두 개도 같이 준다. 혹시나 마실까봐 경고문을 제법 크게 써놨더라. ㅋㅋㅋ

 

이런 패키지. 이미 한 잔 마시고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편의점에 갔다가 이 녀석을 본다면 술이라 생각하고 지를지도. ㅋ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경고문을 써놨지만, 모자란 것들은 어떻게 막아도 모자란 짓을 하기 마련이다. ㅋㅋㅋ

 

두 종류의 향이 있다. 부드럽고 청량하다라... 글만으로는 향을 상상할 수가 없다.

 

그냥 깔끔한 것도 아니고 초깔끔하단다. 음...

 

 

양 쪽 모두 봉인 씰이 잘 붙어 있다.

 

 

이건 애플베리. 역시나 상상이 안 된다.

 

 

 

인생 방향제는 이 녀석이다. 일본에서는 쉽게 살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딱 한 곳에서만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차에서 쓰면 향이 좀 약한 느낌이라 방에만 두고 있다. (방이 차보다 더 넓은데...? -ㅅ-)

 

인생 디퓨저. 보통은 점점 향이 약해지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향이 꾸준하다. 향 자체도 무척이나 맘에 들고.

 

차에는 이 녀석을 둔다. 잠깐 탈 생각으로 산 중고 차에 있더라고. 당연히 싸구려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한 걸 좋아하는 분에게는 비추. 하지만 난 좋아한다. ㅋ

 

저기 들어가서 직접 사거나 쿠팡에서 지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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