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  행 』

2022 일본 여행 🌃 123 게스트하우스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2. 11. 19.
728x90
반응형

 

 

찾아가는 길 난바駅 또는 빅 카메라 난바 점에서 약 300m. 구글 지도에서 Four-M PET 검색하여 이동,
        해당 건물 3층에 리셉션, 3층 또는 4층이 숙소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미도스지線 닛폰바시, 긴테쓰線 긴테쓰닛폰바시입니다. 걸어서 1분 거리.

예약한 날짜: 2022.10.16. (실제 이용 20일 전)

실제 이용일: 2022.11.05. ~ 06. (1박)

하루 숙박비: 59,934원 (객실 요금 55,486원 + 세금 및 수수료 5,448원/트윈룸)

주    소: 3F Shiba Building, Osaka, Japan (우편번호: 542-0073)

전화  번호: 81-06-6634-6117

체크인 아웃: 15:00/10:00

 

인터넷 호텔 예약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실제와 다릅니다. 실제보다 훨~~~ 씬 밝게 보정된 사진입니다.

 

가운데 미닫이 방식의 문이 있어 일행과 방을 함께 쓰더라도 최소한의 사생활 보호는 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제공된 방은 여기였습니다. 사진보다 훨~~~ 씬 어두웠습니다. 이렇게 산뜻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 긴테쓰 닛폰바시駅(긴테쓰線)이나 닛폰바시駅(미도스지線)에서 가깝습니다.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 입구가 눈에 띄지 않으니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평범한 빌딩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 앨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면 됩니다. 사장님은 친절하셨습니다.
  • 별도의 어매니티는 제공되는 것이 없으며 화장실(남/녀 구분)과 샤워실은 공용입니다.
  • 열쇠를 이용해서 문을 잠글 수 있습니다.
  • 수건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난바와 닛폰바시에서 가깝습니다. 지리적인 위치는 장점입니다. 숙박비도 저렴한 편입니다. 싱글룸 기준 3만 원 정도에 묵을 수 있습니다. 장점이라고는 저 두 가지가 전부입니다. 창문 하나 없는 방은 굉장히 좁게 느껴졌고 방음은 아예 안 되는 수준입니다. 응급차의 요란한 사이렌 소리는 물론이고 폭주족의 바이크 소리도 고스란히 다 들려옵니다. 외부 소음만 들리면 다행, 옆 방에서 코 고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방음에 있어 취약합니다. 게다가 사진보다 훨씬 어두워서 산뜻한 분위기가 아니라 칙칙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들어서자마자 아차!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숙소를 원한다면 차라리 캡슐 호텔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몸과 마음을 다친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