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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뷰 』154

WD SN850 가격 비교 (for PS5 SSD) PS5에는 825GB의 SSD가 장착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 가능한 용량은 667GB 밖에 안 된다. 500MB(0.5GB) 짜리 메모리 스틱을 20만원 주고 샀던 사람이 667GB 뒤에 '밖에'를 붙이는 게 상당히 어색하지만, 아무튼. 진득~ 하게 게임 하나 파서 엔딩 보고, 또다른 게임 시작하고, 이런 식으로 즐기는 이들에게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나처럼 이 게임 살짝 찍어먹은 뒤 '에이, 지지~' 하고 다른 게임으로 홀랑 넘어가는, 라이트를 넘어 깃털 급 게이머에게는 1TB도 안 되는 용량은 부족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PS5의 배를 열면 확장용 SSD 장착 슬롯을 볼 수 있지만 그동안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놓았던 소니. 9월 15일에 실시된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한을 풀었다. 드디어 확장 슬롯을 .. 2021. 9. 26.
필립스 전동 칫솔 - 칫솔모 라인업 유학 갈 때 짐을 최소화한답시고 필요한 걸 죄다 두고 가는 바람에 이것저것 사야했다. 필립스의 전동 칫솔은 면세점에서 샀는지 빅카메라에서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모델명은 HX939P라고 적혀 있다. 검색해보니 DiamondClean handle 이름이 저런 거고 모델명(Product model number)은 HX9361/62라고 되어 있네. 영국 홈페이지에는 그렇게 나오는데... 한국 홈페이지에는 저 모델명으로 검색이 안 된다. 사진과 구성품으로 볼 때 HX9318/08이 같은 모델인 것 같다. 필립스는 모든 제품이 월드 워런티 적용이라 외국에서 구입한 것도 국내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2년까지는 무상이고 그 후로는 돈 내고. 칫솔모는 3개월에 한 번 교체해주어야 한다는데 대체 뭘 사야 할.. 2021. 9. 22.
유료 백신: 비트디펜더 갱신을 망설이는 중... 오래 전부터 유료로 사용했던 소프트웨어 중 하나가 안티 바이러스 제품, 흔히 백신이라 부르는 것이다. V3를 비롯해서 무료 백신도 있었지만 백신 만큼은 성능이 입증된, 유료 백신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2000년대 초반이니까 얼추 20년은 된 것 같다. 예전에는 바이러스 체이서를 썼더랬다. HOWpc인가, PC Line인가, 확실히 모르겠지만 PC 대중지의 리뷰를 보고 선택했던 게 아닐까 싶다. 워낙 오래 전이라서 왜 저걸 선택했는지 기억이 없다. 다만, 무척이나 만족하면서 썼더랬다. 그렇게 몇 년을 썼는데 회사가 이리저리 넘어가더니 무료 백신을 내놓고, 정작 유료 백신은 개판이 되어가서 결국 포기. 갑자기 대신할 백신을 찾는 것도 일이었다. Avast를 비롯한 무료 백신도 써봤지만 영 마음에 들지.. 2021. 9. 6.
아식스(asics) 농구화, 젤후프(GELHOOP) V13 일본에 있을 때 6천円 조금 안 되는 돈으로 아식스 농구화를 한 켤레 샀더랬다. 젤후프 V10이다(GEL을 겔이라 표기하기도 하고 젤이라 표기하기도 하는데 아식스 홈페이지에서 젤로 쓰고 있으니 나도 젤로 쓰겠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발도 편해서 자주 신고 다녔다. 귀국할 때에도 버리지 않고 들고 와서 지금도 자주 신는다. 자주 신어서 그런지 밑창이 많이 달았기에 '같은 걸로 한 켤레 더 사볼까?' 했다. 하지만 V10은 단종된 지 오래. 아마 내가 일본에서 산 것도 단종 이후일 게다. 재고를 싸게 판 것이겠지. 지금 아식스 홈페이지에서 팔고 있는 건 후속작인 V12와 V13. 국내에서 아식스의 인기가 워낙 없다보니 맞는 사이즈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 일단 아식스 홈페이지에서는 원하는 사이즈를 찾을 .. 2021. 9. 3.
삼성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9 사용 후기 Ⅶ (바꾼 모니터가 또 질알이다. 이럴 줄 알았다, ㅽ) 처음 받은 모니터에 문제가 있어서 새 모니터를 받았다. 리퍼비쉬의 느낌이 강하게 났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문제없이 쓸 수 있다면 OK! 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새로 받은 모니터가 또 질알을 시작한다. 이럴 거 같더라니, 염병. 모니터를 받자마자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더랬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게 1004.1이었는데 1005.1을 설치한 거다. 그리고 오늘 아침, 1006.1로 다시 업데이트를 했다. 아침에 잠깐 컴퓨터를 쓰다가 껐는데 한숨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 전원을 켰더니 가로로 직직 줄이 가고 화면이 깜빡거리기 시작한다. 처음이라면 당황했을텐데 이미 거지 발싸개 같은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응, 그래. 그러면 그렇지.'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부지런히 깜빡거리는 와중에 메뉴를 불러 자가 진단.. 2021. 8. 31.
아트뮤 HDMI 케이블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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