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리 뷰 』154 드론을 질렀습니다! DJI Mini 3 Pro 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제법 용감했습죠. 드론에 대해 아~ 무 것도 모르면서, 정말 일자 무식이면서, 만 원 짜리 150장을 털어 드론을 샀습니다. 드론에 대한 관심은 예~ 전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공부할 것도 많아 보이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소위 진입 장벽이 높아 보여서 쫄았습니다. https://youtu.be/w6nbxVTibww 이게 2010년 5월에 찍은 영상입니다. 자이로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는 몇 만 원 짜리 싸구려 헬기를 사서 가지고 놀았더랬습니다. 드론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DJI라는 중국 기업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 쓸만한 녀석은 100만 원이 넘어간다는 정도? 정말 그게 전부였습니다. 침대에 누워 태블릿으로 유튜브 영상 리스트를 수도 없이.. 2022. 6. 18. 핏빗 차지 5 (Fitbit Charge 5) 찾아보니 핏빗 알타 HR을 받아본 게 2017년 12월 15일이었다. 응? 난 2년 쓰고 고장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4년 쓴 거였다고? 😮 오른쪽이 알타 HR 쓰기 전에 썼던 인바디 밴드 2 되시겠다. 그리고 어제 받은 차지 5의 영롱한 자태. 투명한 봉인 씰이 붙어 있다. 이렇게 표시된 부분을 뜯으면 된다. 애플이 여기저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ㅋ 컥! 이렇게 뜯겨버렸다. 😑 제품 본체가 있고, 그 아래에 전원 케이블과 여분의 밴드가 들어있다. 배터리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니까 일단 전원 케이블부터 연결을 했다. 핏빗 로고가 뜨면서 전원이 켜졌다. 손전화에 있는 어플과 연동하려고 했는데 안 보인다. 알타 HR 고장나서 지워버린 모양이다. ㅋㅋㅋ 다시 설치를 하고 이런저런 안내가 뜨는대로 눌러댔더니.. 2022. 4. 21. 핏빗 알타 HR(Fitbit Alta HR) 분해한 이야기 글 못 쓰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본론 꺼내기 전에 뱀다리가 어마 무시하게 긴 글입니다. 😑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산 게 2012년 여름이었으니 스마트 밴드를 쓴 지 10년이 됐다. 나이키 퓨얼 밴드×2 → 아디다스 마이코치 핏 스마트×2 → 제이버드 레인 → 인바디 밴드 2 → 핏빗 알타 HR → 갤럭시 핏 2 순으로 사용해왔다. 방금 엄청난 고민 끝에 핏빗 차지 5를 질렀기 때문에 저 뒤에 차지 5가 추가될 예정이고. 기기 욕심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많은 기기를 써온 건 지름병이 도졌기 때문이 아니다. 1년 쓰면 고장나는 극악의 내구성이 원인이다. 희한하게도 모든 스마트 밴드들이 1년 만에 고장났다. 스마트 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운동량 측정일 거다. 몸을 움직이게 되면 .. 2022. 4. 19. 휴비딕 혈압 측정기(혈압계) HBP-1600 자라나라 머리머리 약을 먹은 뒤로는 헌혈을 못하고 있다. 하면 안 된다. 하지만 그 전에는 짧게는 2주, 길게는 두 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헌혈을 했더랬다. 금장 받고 나서도 몇 번 더 했으니까 60번은 넘겼을 게다. 헌혈할 때마다 혈압을 쟀는데 단 한 번도 높게 나온 적이 없다. 항상 정상이었다. 그런데 회사 건강 검진 때문에 병원을 찾으면 그 때마다 혈압이 높게 나오는 거라. 희한한 건 자동으로 측정하는 건 높게 나오고 손으로 펌프질해서 측정하는 건 정상으로 나왔다는 거다. 그래서 병원의 혈압 측정 결과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 유학 다녀오고,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체력 검정이 실시되지 않다가 오랜만에 하게 됐는데 혈압이 엄~ 청 높게 나오더라고. 당연히 안 믿었지. 그런데 잴 .. 2022. 4. 2. 리복 러닝 벨트 PRAC-10120BK (Reebok Running Storage Belt) 집 근처에 대학교가 있다. 캠퍼스가 제법 큰지라 대충 한 번 둘러 봤는데 인조 잔디 필드가 있고 그 둘레에 트랙이 있더라고. 지금까지 운동을 안 하고 살아왔으니 당장 뜀박질은 무리지만 걷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것도 없이 걷기는 심심하니까 노래를 듣든, 팟캐스트를 듣든 해야겠다 싶은데 그러려면 스마트 폰과 무선 이어폰이 있어야 한다. 무선 이어폰이야 충전 케이스 두고 본체만 귀에 꽂으면 된다지만 스마트 폰이 문제.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운동하는데 줄곧 손에 들고 있기가 번거롭다. 그리하여 알아본 제품이 러닝 벨트. 수납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필요한 물건들을 넣고 허리에 차면 된다. 검색을 해봤더니 여러 종류의 제품이 있더라고. 디자인은 리복에서 나온 제품이 가장 맘에 드는데 혹시나 싶어.. 2022. 3. 31. 알로 코리아(Allo Korea) APS600 공기 청정기 필터 교체 지금 쓰고 있는 갤럭시 S20+가 사용한 지 만 2년이 되었다. 제품 출시와 관련된 뉴스를 일본에 있을 때 봤고 사전 구매 혜택을 받기 위해 일찌감치 구입, 한 달 가까이 묵혀 놨다가 귀국해서 개통한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그 때 사은품으로 받은 게 알로 코리아의 APS600이라는 공기 청정기 되시겠다. 나이 들어 노안이 오는 바람에 모델명이 5600으로 보여 한숨을 쉰 건 안 비밀. 😭 아무튼, 방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심심해서, 말 그대로 심심해서 아랫 부분의 덮개를 돌려 필터를 꺼내봤는데... 봤는데... 응? 이거 레알? 왜 이렇게 새카맣지? 흰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위 사진이 테이프로 먼지를 떼어낸 후 찍은 거라는 게 믿기십니까? 😱 예~ 전에는 분명 흰색이었던.. 2022. 3. 19. 이전 1 2 3 4 5 6 7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