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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뽀오츠 』/『 축  구 』98

2011 K-리그 04 라운드 광주는 대구와의 2011 시즌 개막전에서 3:2 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지만, 이후의 경기에서 모조리 지고 말았다. 물론 상대가 수원, 울산, 포항이다 보니 힘든 상대에게 졌다라고 자위할 수도 있겠지만, 컵 대회에서는 강원에 무려 다섯 골이나 내주며 대패했다. 시민 구단이다보니 여유 있는 운영이 어렵긴 하겠지만, 광주의 패배에는 최만희 감독의 말대로 선수들이 다급하다는 데 있다.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완급 조절이 어려운 모양인지 초반에 힘을 빼버려 뒤로 갈수록 힘겨워 한다. 하지만 감독이 그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니 차차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 포항은... 크하하하~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개막전에서 성남에 한 골을 내준 뒤로 아직까지 무실점이라.. 2011. 4. 2.
프로 야구 개막... K-리그 중계는 바로 찬 밥... -_ㅡ;;; 민주당 지지자랑 한나라당 지지자가 서로 싸움박질하는 건 이해할 수 있다. 명문 고등학교, 명문 대학교 나온 똑똑한 냥반들이 꼴통 짓 하는 게 우습긴 한데, 아무튼 어느 당 소속이든 그 나물에 그 밥이긴 하지만 정작 지들끼리 야당/여당 나눠서 싸움질하고 있고, 접점은 찾기 힘드니까. 그런데 축구 팬과 야구 팬이 서로 싸움질하는 건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 축구 좋아하면 야구 싫어해야 하고, 야구 좋아하면 축구 싫어해야 하는 건가? 둘 다 좋아할 수도 있잖아? 나처럼 말이야. -ㅅ- 난 축구도 좋아하고, 야구도 좋아한다.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아무래도 축구 쪽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야구를 싫어하거나 미워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축구 팬과 야구 팬이 서로를 야.. 2011. 4. 2.
2011 K-리그 03 라운드 결과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링크나 소개는 대환영입니다만,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은 하지 말아 주세요. 2011. 3. 20.
2011 K-리그 03 라운드 황선홍 감독은 3년 동안의 부산 감독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수원을 이기지 못했다. 4무 6패. 부임 초기에는 자기 축구를 할 수 없었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 만족할만한 팀이 되었고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되었다는 3년째에도 수원만큼은 이길 수 없었다. 물론 수원의 스쿼드가 부산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좋긴 했지만, 항상 주먹이 가위를 이기고, 가위가 보자기를 이기는 가위바위보가 아닌 것이다, 축구는. 그런 황선홍 감독이 포항으로 팀을 옮겨 수원을 이기겠다고 이를 갈았고... 언론은 3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인 이 경기에 황선홍 감독과 윤성효 감독의 인연을 억지로 짜깁기하며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스쿼드만 따지고 본다면 누가 뭐래도 수원의 승리가 명백한 상황. 그러나 수원은 2004년 .. 2011. 3. 20.
비바 K-리그 왜 안 하냐!!! 작년에 종영한다고 했다고 팬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시즌 개막 전까지만 폐지한다고 하더니... 시즌 개막하고 2 라운드까지 진행이 된 지금까지도 방송을 안 하고 있다. 이 지랄하면서 월드컵 때만 되면 축구 사랑합네, 축구 중계는 KBS입네, 염병한단 말이지. 네×버 검색하니까 아래 이미지와 같이 뜬다. 종영 방송... -_ㅡ;;; 『 비바 K-리그 』와 관련된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한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99 2011. 3. 14.
2011 K-리그 02 라운드 결과 역시나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링크나 소개는 대환영입니다만,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은 하지 말아 주세요. 201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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