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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뽀오츠 』271

2011 K-리그 03 라운드 결과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링크나 소개는 대환영입니다만,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은 하지 말아 주세요. 2011. 3. 20.
2011 K-리그 03 라운드 황선홍 감독은 3년 동안의 부산 감독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수원을 이기지 못했다. 4무 6패. 부임 초기에는 자기 축구를 할 수 없었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겠지만, 스스로 만족할만한 팀이 되었고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되었다는 3년째에도 수원만큼은 이길 수 없었다. 물론 수원의 스쿼드가 부산과는 비교도 안 될만큼 좋긴 했지만, 항상 주먹이 가위를 이기고, 가위가 보자기를 이기는 가위바위보가 아닌 것이다, 축구는. 그런 황선홍 감독이 포항으로 팀을 옮겨 수원을 이기겠다고 이를 갈았고... 언론은 3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인 이 경기에 황선홍 감독과 윤성효 감독의 인연을 억지로 짜깁기하며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스쿼드만 따지고 본다면 누가 뭐래도 수원의 승리가 명백한 상황. 그러나 수원은 2004년 .. 2011. 3. 20.
2011 K-리그 02 라운드 : 전남 vs 포항 경기번호 16 날 짜 2011.03.13. (일) 시 간 15:20 장 소 광양 전용 구장 전 반 15:20 ~ 16:07 (47) 후 반 16:24 ~ 17:13 (49) 소요시간 96분 하프타임 17분 주 심 최명용 부 심 김현규, 이규환 대기심판 김종혁 경기감독 김수현 관 중 19,247명 중 계 MBC Sports+ 2011년에 광양 전용 구장에서 처음 열리는 전남의 홈 개막전이자, 포항의 두 번째 경기입니다. 포항은 전남을 상대로 이 경기 전까지 19승 18무 20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제철가(製鐵家) 더비라며 애써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포항 팬 입장에서는 그닥 더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남은 이기기 쉽지 않은 상대라는 생각 정도는 하게 되네요. 선수 명단은.. 2011. 3. 14.
비바 K-리그 왜 안 하냐!!! 작년에 종영한다고 했다고 팬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시즌 개막 전까지만 폐지한다고 하더니... 시즌 개막하고 2 라운드까지 진행이 된 지금까지도 방송을 안 하고 있다. 이 지랄하면서 월드컵 때만 되면 축구 사랑합네, 축구 중계는 KBS입네, 염병한단 말이지. 네×버 검색하니까 아래 이미지와 같이 뜬다. 종영 방송... -_ㅡ;;; 『 비바 K-리그 』와 관련된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한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99 2011. 3. 14.
2011 K-리그 02 라운드 결과 역시나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링크나 소개는 대환영입니다만,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은 하지 말아 주세요. 2011. 3. 14.
2011 K-리그 02 라운드 황선홍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의 승리를 아쉽게 놓쳤지만, 2 라운드 광양 원정에서 포항 감독으로서 첫 승을 거두었다. 전남의 정해성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지지 않겠다는 의욕을 지나치게 앞세운 나머지, 홈임에도 불구하고 선 수비, 후 역습 작전을 취했다. 그런데 문제는... 수비를 먼저 하고, 상대 빈 틈을 노려 공격하겠다는 전남에게 포항이 밀려 버린 거다. 전반 초반은 하프 게임이었다. 공이 계속 포항 진영에서 놀았다. 그러다가 포항의 잔 패스가 살아나면서 전세를 뒤집었고, 포항이 약간의 우세를 점한 끝에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포항의 공세는 계속 되었지만 이운재의 선방에 막혀 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모따를 대신해 들어간 노병준이 기가 막힌 개인기로 수비를 속인 뒤 연결한 패스가 아사모아의.. 201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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