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여 행 』677 금광호수 하늘 전망대 (경기 안성 가볼만 한 곳) 내비게이션(티맵/카카오 내비/네이버 지도)에 '금광호수'까지만 찍어도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대형 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해서 깔끔한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주말에는 자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인지 거의 1㎞ 앞부터 평행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두었습니다. 다만, 사람 마음이 다 한결같은지 조금이라도 덜 걸으려고 평행 주차 공간을 외면하고 꾸역꾸역 안으로 들어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평일에는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겠지만 주말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봄, 여름 기준). 안으로 들어간 차들이 나가는 차와 자리를 맞바꾸기 위해 기다리면서 정체가 더 심해지는 걸 봤습니다. 어지간하면 입구 쪽에 평행 주차 하시고 조금 걷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구 800m 전에는 빈자.. 2025. 6. 8. 나고야 여행 01 조금은 충동적인 여행 결심 1년에 두 번은 다른 나라에 다녀오자고 마음 먹었고, 두 번 중 한 번은 일본으로 정해 놓은 상태니까 결국 한 나라 정도를 방문하게 된다. 그렇게 마음 먹은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다녀온 나라라고 해봐야 얼마 안 된다. 2018년에 아이슬란드에 다녀왔고, 2023년에 캄보디아, 2024년에 몽골을 여행했다. 올해에는 폴란드를 염두에 두고 있긴 한데 갑자기 포르투갈이 끌리기도 하고, 인도네시아도 괜찮겠다 싶고, 고민 중이다. 3월에 일본을 다녀왔으니 다시 안 가도 되긴 하지만, 갑자기 지브리 파크에 꽂히는 바람에 조금은 충동적으로 일본 여행을 결심했다. 회사에는 살포시 얘기를 꺼내놓긴 했다. 아직 휴가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과 딱히 겹치지도 않고 하니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여행지에 갔다.. 2025. 6. 3. 진안 공간 153 카페 → 화순 환산정 → 광주 영락공원 → 순창 금산여관 아버지한테 안 간 지 너~ 무 오래 된 것 같아서, 주말에 호다닥 다녀오기로 했다. 숙소는 당연히 금산 여관. 대빵님한테 연락 드려서 예약을 하긴 했는데 내가 가는 날에 대빵님은 안 계신다. 다른 일 때문에 진안, 무주에 가신다는 글을 블로그에서 봤다. 그래서 내려가다가 진안에 들리기로 했다.오랜만에 마이산에 다녀올까 하다가, 다음에 가기로 하고 그냥 대빵님이 계신 공간 153 카페로 향했다. 카페 바로 앞에 엄청 큰 주차장이 있어서 차 세울 일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 《 꽃도 예쁜데 꽃이 담긴 돼지 화분도 예쁘다 》 《 카페 153 전경. 어쩜 하나같이 금산여관처럼 소담하게 예쁜지... 》 《 10주년 기념으로 플리 마켓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 바깥에 앉아 계시던 대빵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 2025. 5. 25. 대충 쓰는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후기 촌이라, 서울까지 가는 게 쉽지 않다. 오래 걸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뭔가 귀찮아서 심리적인 저항선인 귀차니즘을 이겨내야 한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무거운 몸을 일으켜 근처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향했다. 연신내에서 GTX-A를 처음 타봤는데 아래로 한~ 참 내려가더만. 지하 6층인가 7층인가. 어지간해서는 앨리베이터보다 에스컬레이터를 선호하는 나조차도 앨리베이터를 타는 게 나으려나 싶을 정도였다. GTX-A는 170㎞/h를 가뿐하게 넘겨 버리더구만. 자리가 없어 서 있는 사람도 많았는데 사고라도 나면 대형 참사겠고나 싶었다. 킨텍스도 처음이었는데, 인터넷에서 미리 본 것처럼 1번 출구로 나가 그대로 쭉~ 걸으면 나오더라. 《 열 시 부터 입장이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행.. 2025. 5. 25. 당진 삽교호 함상공원 & 화순 환산정 5월 연휴에 비상 대기 근무인지라 멀리는 못 가고,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삽교호 쪽으로 번갯불에 콩볶듯 다녀왔다. 근처 주차장에 바이크를 세워두고 함상 공원에서 드론을 띄워 사진만 몇 장 찍은 뒤 복귀. 아버지한테 다녀오려고 내려가는 길에, 얼마 전 유튜브에서 봤던 화순 환산정에 들려 드론 촬영. 2025. 5. 25. 단양 도담삼봉 & 썸데이 게스트하우스 단양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되시겠다. 영월, 제천까지 금방 갈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은데다 지리적인 위치도 딱이다. 그래서, 1년에 아무리 못 가도 두 번은 가는 것 같다. 얼마 전에도 바람 쐬러 1박 2일로 다녀왔다.자주 갔던지라 유명한 관광지는 이미 다 봤기에 드론 날리러 도담삼봉에 갔다가 바로 숙소인 썸데이 게스트로 향했다. 《 무료 주차장에서 큰 길 쪽을 보면 이런 풍경 》도담삼봉은 대형 버스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주차장이 있지만 2,000원인가 3,000원인가를 받는다. 길 막아 놓고 돈 받는 김선달한테 당하는 기분이라 조금 걷더라도 근처의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 걸어서 400m만 가면 된다 》 《 정체 불명의 동굴 철문도 여.. 2025. 5. 25. 이전 1 2 3 4 ··· 1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