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94 프로그램 추천 - FanCtrl (2024.04.03. 기준 1.6.9가 최신) 사무용이나 인터넷 웹 서핑용 컴퓨터라면 CPU 냉각팬과 본체에 붙은 커다란 팬 두 개 정도가 전부겠지만, 게이밍이나 영상 편집 등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컴퓨터라면 수냉 쿨러를 달고 있을 확률이 높고 그래픽 카드에도 팬이 두, 세 개는 달려 있을 거다. 본체에 달린 팬도 최소 세 개, 많으면 대여섯 개까지 될 거고. 컴퓨터는 열에 취약한지라 팬이 최대 속도로 돌면서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부지런히 빼주면 참 좋겠지만, 팬이라는 녀석은 결국 모터의 힘으로 돌아가는지라 회전이 빨라질수록 소음과 진동이 심해질 수밖에 없고 밥(전기)도 많이 먹는다. 때문에 메인보드나 쿨러 제조사에서는 온도 센서를 이용해 내부 온도에 맞춰 팬이 돌도록 하고 있다. 부품 제조사마다 팬을 컨트롤하는 프로그램이 제각각이다 보니 환경 설정하.. 2024. 4. 3. 2024년 04월 01일 월요일 맑음 (슬슬 피곤/정신 못차린 KFA) 4월이다. 블로그에서 수도 없이 한 얘기, 시간 참 빠르다. 일찍 자거나 늦게 자는 것과 관계없이 새벽에 항상 깨곤 하는데 깼을 때의 상태가 다르다. 늦게 잠이 든 날은 새벽에 깨더라도 몽롱한 상태에서 눈이 떠진다. 하지만 일찌감치 잠자리에 든 날은 깜~ 빡! 하고 눈을 뜨자마자 정신이 든다. 그런 날은 일부러 손전화를 집어들지 않고 다시 잠들려 해도 한, 두 시간을 뒤척거려야 한다. 오늘이 그랬다. 새벽에 깼는데 눈 뜨자마자 말똥말똥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웹툰을 보고,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시간 정도를 보낸 후 다시 잠이 들었다. 아이유의 목소리를 알람 소리로 지정해놨는데 아침에 듣자마자 든 생각은 '훗~ 난 출근 안 해도 되니 알람 따위 울리거나 말거나~'였다. 왜 그런 생각이 들.. 2024. 4. 1. 2024년 03월 31일 일요일 맑음 (벌써 두 달/간만에 세차) 이 동네로 옮겨온 지 두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ㄷㄱ에서의 일들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인간의 뇌는 생존을 위해 엄청나게 힘들거나 지독하게 싫은 기억은 삭제해버린다는데, 아마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ㅇㅇ에서의 생활은 무척이나 만족스럽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일단 집부터 보면, 보일러가 불편하다. ㄱㅅ 집은 보일러를 켜놓기만 하면 뜨거운 물이 금방 나왔더랬다. 하지만 지금 집은 목욕 모드를 누르지 않으면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뜨거운 쪽으로 잔~ 뜩 돌려놔야 그나마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물이 나오는지라 조금 불안하기도 하다. 여기저기 틈이 있는지라 여름이면 벌레가 엄청나게 나올 것 같아 걱정스러운 것도 있다. 에어컨이 없다는 것도 단.. 2024. 3. 31. 삼성 갤럭시 S23/탭 S9 One UI 6.1 업데이트 (SAMSUNG Galaxy S23/Tab S9 One UI 6.1 Update) 갤럭시 S24 시리즈가 나왔을 때 많은 주목을 받았던 기능 중 하나가 실시간 통역입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꾸역꾸역 PPL로 쑤셔 넣어서 연예인들이 유용하게 써먹는 장면이 꽤 자주 나왔더랬지요. 이게 하드웨어를 따라가는 기능이 아닌지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전에 나온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정식으로 그러하다고 확인을 해줬더랬지요. OneUI 6.1에서 지원을 하는데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기존 제품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했습니다. 기기마다 업데이트 시기가 다른데, 갤럭시 S23 시리즈는 3월 말에 업데이트가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월 20일이 넘어가자 28일에 업데이트 할 거라고 날짜가 구체적으로 떴습니다. .. 2024. 3. 28.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19 (동네/마사미 님의 선물/용담 저수지) 《 고양이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차 》 《 회사 회식 때 먹은 돼지 갈비. 국산과 수입산 맛의 차이가 너무 심했다. 》 《 팀 회식 때 먹은 소맥 타워 》 《 술 마신 후 집에 돌아가다가... 》 《 양면 테이프로 붙이는 펜 홀더인데, 글꼴 선택에 실패했다. 》 《 집에서 재택 교육을 받다가... 이럴 때 모니터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 《 예스 24에서 받은 사은품 》 《 의욕적으로 샀는데 아직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책들 》 《 일본 유학 가자마자 사서 모셔두었다가 최근에 깐 정강이 보호대 》 《 마사미 님이 보내주신 먹거리들 》 2024. 3. 26. 귀찮아서 대충 쓰는, 홍콩/대만 친구들과 여행한 이야기 지난 3월 18일에, 일본에서 유학할 때 같이 공부했던 홍콩 친구 ㅅㄹ짱과 대만 친구 ㅁㅇ짱이 한국에 놀러 왔습니다. ㅅㄹ짱은 두 번째 방문이고, ㅁㅇ짱은 생애 첫 방문입니다. 열두 동물이 각자 한 번씩 자기를 내세우고도 남을 정도로 나이 차가 많이 납니다만,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친구입니다. 흠. 도착 시간에 맞춰 공항에 가서 차를 세워두고 기다렸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탄 ㅅㄹ짱이 먼저 도착을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ㅁㅇ짱이 타고올 비행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더라고요. 알고 보니 ㅁㅇ짱은 2 터미널로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있었습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고 했더니 지방으로 내려가는 버스 정류장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큰 일 난다고,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물어보라고 했더.. 2024. 3. 2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