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 리그28 2013 K League Classic 일정 2013년 01월 30일, 2013 K League Classic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원본은 PDF 파일이고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news/kleague_news.aspx?no=3247)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쫓아들어가기 귀찮은 분들 위해 아래에 PDF 파일 첨부합니다. PDF 파일을 볼 수 없는 환경에 있는 분들이 제법 계신 걸로 아는 터라 Excel과 PNG 그림 파일로 변환(이라 쓰고 막노동이라 읽는다. -ㅅ-)을 좀 해봤습니다. Excel 2010으로 작성했으니 Excel 2007 이상 버전에서는 제대로 보일 겁니다. 인쇄 설정도 마쳤으니 그대로 찍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고요. 빨리 배포하고자 하는 욕심에 급하게 찍느라 확인도.. 2013. 1. 30. 경기 종합 : 2012년 03월 30일 vs 전남 @ 스틸 야드 시즌이 시작된 이후 승리가 없다며 갈굼 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상주와 전남에 연승을 거두며 졸지에 상위권에 올라 앉았다. 그러나 '당연히 4강, 잘하면 우승도 가능'한 팀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 수원이나 GS 축구단이 예상대로 잘 나가는데다 광주가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항의 부진이 당연한 건 아니다. 경기력은 여전히 형편없다. 김다솔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했다. 정성룡의 이적 이후 당연하다는 듯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신화용이 부상이 아닌데도 두 경기째 못 나왔다. 골키퍼는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좀처럼 교체되지 않는다. 올 시즌처럼 경기가 잔뜩 늘어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황선홍 감독이 내부 경쟁 운운하며 김다솔을 두 경기 내리 선발로 .. 2012. 4. 1. K-리그 정규 시즌 성적 비교 : 2011 vs 2010 원래는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성적만 간단히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일이 커져서... -ㅅ- 아무튼... 일단 26 라운드가 끝난 올 시즌 성적표부터... 이건 지난 시즌 성적표... GS 축구단(=북패, FC 서울이라 잘못 불리는 경우가 많음)이 우승이라니... 망한 시즌이다. ㅋㅋㅋ 이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아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일단 지금까지의 성적으로 보면 포항의 약진과 제주의 몰락이 눈에 띈다. 포항은 2010년에 야심차게 영입한 (염병할) 레모스가 (빌어먹을) 알렉산드로라는 기량 미달의 허섭쓰레기를 주구장창 주전으로 기용하다가 팀 다 말아 먹은 뒤 쫓겨났고 박창현 감독 대행이 팀을 수습하지 못하면서 9위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좋지 않게 떠났지만 파.. 2011. 9. 25. 2011년 05월 15일 K-리그 10 라운드 포항 vs 전북 K-리그 10 라운드, 포항 vs 전북의 경기가 스틸야드에서 15시에 시작되었다. 전북은 승점 19점으로 1위, 포항은 승점 1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었기에 10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였다. 조광래 감독이 포항과 전북에 눈여겨 볼 선수가 많다는 얘기를 하며 경기를 직접 관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양 팀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대표팀 감독이 내 플레이를 지켜 본다는 건,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감을 갖게 해서 평소보다 딱딱하게 굳은 플레이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그러나 포항은 경기 전 마약을 한 방 맞았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 회장의 경기 관람 소식이 그것이다. 박태준. 그는 누구인가? 포항제철은 일본이 준 식민 지배 보상금으로 만들어진 제철소다. 당시 많은 국민들과 재야 인사들이 반대를 했음에도 .. 2011. 5. 15. 2011 K-리그 05 라운드 결과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링크나 소개는 대환영입니다만,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은 하지 말아 주세요. 2011. 4. 10. 2011 K-리그 05 라운드 포항이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아사모아에 이은 황진성의 그림 같은 골이 터져 일찌감치 앞서 나갔지만, 30분 뒤 카파제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렇게 1 : 1 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시 한 번 황진성의 골이 터졌다. 왼 발로 찬 프리 킥이 골네트를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38분 유병수가 동점 골을 넣으며 결국 2 : 2 로 마무리 됐다. 이른 시간에 선취 골을 넣었고,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시작 3분만에 다시 한 번 앞서 가는 골을 넣으며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찬스였는데... 아쉽다. 성남과의 개막전 이후 02 라운드부터 이어져오던 무실점 기록도 깨졌다. 정말 아쉽다. 한 가지 소득은 황진성이다. 왼 발을 잘 쓰는 선수를 언급할 때면 .. 2011. 4. 1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