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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타고 일대를 둘러보는 상품도 있는 모양인지 프로펠러 경비행기가 쉴새없이 날아다녔다.
저 멀리 설산의 경치를 보고 감탄하던 이 때가 좋을 때였다. 개고생할 미래를 조금도 예측하지 못했더랬지. T^T
밤에 찍은 게 아니라 오전에 찍은 사진이 이렇다. 그 와중에 주유소가 블링블링하기 짝이 없다. ㅋ
응? 저 멀리 굴뚝에 뭔가가...?
거꾸로 처박힌 산타 할아버지가 바둥바둥~ ㅋㅋㅋ
열한 시가 되어 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하자 하늘 한 쪽이 빨~ 갛게 물들어 간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앉아 계신 분과는 어떤 관계이신지...? -_ㅡ;;;
호텔 앞의 자그마한 폭포도 얼어붙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알록달록하다. 예쁘더라. 여행 온 기분도 나고.
여기는 사가 박물관. 여행 중에 박물관은 어지간하면 다 가보려하지만, 이 동네는 박물관 입장료도 ㄷㄷㄷ
사가 박물관 근처에 오로라 박물관이 있는데 그 앞에 세워져 있었던 무쏘. 어찌나 반갑던지.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마트, 보너스. 웃고 있는 저 돼지를 보면 콱! 한 대 쥐어박고 싶어진다. -ㅅ-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 성조기 들고 팔딱거리는 틀딱들이 보면 부들부들하겠고만. ㅋ
레이캬비크에서 출항하는 고래 투어는 이 쪽에서 배를 타는 모양. 고래 투어도 해보고 싶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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