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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불이 나는 등 이러저런 이야기 거리가 있었던 하루지만 자세히는 쓰지 못하겠다.
2 : 2 로 삼각 기둥 맞추기 축구를 했는데 수비한답시고 설치다가 자책 골로 졌다. 그래도 나로 인해 모두가 즐거울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퇴근하고 면내로 나가 마스크를 사고,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닭 집을 찾지 못해 한참을 돈 뒤 미리 주문한 닭을 받았다. 맥주를 사서 돌아오는 데 성공.
룸 메이트와 같이 일 잔 하고 일기 쓰는 중이다.
고양이도 마사지 건에 환장하는 걸 보니 미리 마사지 건을 질러 고모한테 갖다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에 있는 S짱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애먼 소리나 하고 있다. 필요한 거 있음 알려달라고 했다.
모레, 스물네 시간 근무다. 나카모토 선생님, 모토조노 선생님, 마사미 님, 치과에 EMS를 보내야 한다. 뭔가 받자마자 놀랄만한 걸 보내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음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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