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 남매지 』

※ 드론 촬영은 드론원스톱을 통해 사전 허가를 받은 후 진행하였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작게나마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드론

 

짠!　😑

 

 

 

로또 맞으면 저 아파트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feat. 김칫국)

 

구도만 잘 잡으면 집 근처 저수지에서도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시청 주변의 차로 하나는 사실 상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의도하고 찍었고 나름 비슷하게 나와서 맘에 드는 사진.　ㅋ

 

지나다니면서 볼 때에는 몰랐는데 드론 띄워서 보니까 꽃 모양이었고나.

 

 

 

 

 

 

 

 

자세도 기묘한데 생긴 건 더...　😱

 

루피 따라한 건가? 정도만 생각했는데, 옆에 있는 하얀색의 무언가, 한글로 '멍'이라 쓴 거였어.　ㅋㅋㅋ

 

 

 

 

 

 

 

 

 

 

 

 

 

 

 

 

 

 

 

 

 

 

 

 

 

 

 

 

경산은 근처에 대구 공항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들이 상당히 낮게 납니다.　근처인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에서는 플랩을 내린 채 착륙을 준비하는 게 맨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그 때문에 함부로 드론을 날릴 수 없는 관제권으로 묶여 있고요.　드론을 띄우려면 반. 드. 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촬영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적이 있는데 남매지를 찍은 영상을 올린 분께 여쭤 봤더니 고도를 낮춰서 다시 신청해보라 하시더군요.　최대 고도를 낮춰서 신청했더니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혹시라도 관제권에서 촬영하고자 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고, 항공기 운항에 방해가 되거나 위협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니까 고도를 함부로 올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남매지 주변은 2.4㎞입니다.　바닥에 거리가 표시되어 있긴 한데 뭔가 건성이예요.　직선으로 쭉~ 뻗은 구간은 300m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