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길: 처음 가는 분은 찾아가는 게 쉽지 않으니 구글 지도를 이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오카야마駅 서쪽 출구로 나가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예약한 날짜: 2022.10.16. (실제 이용 22일 전)
실제 이용일: 2022.11.07. ~ 08. (1박)
하루 숙박비: 24,187.5원 (객실 요금 21,988.5원 + 세금 및 수수료 2,199원/도미토리 룸)
주 소: 3-1-35, Hokancho, Kita-ku, Okayama, Japan (우편번호: 700-0026)
전화 번호: 81-86-254-1611
체크인 아웃: 16:00/10:00
- 1박 요금은 2,520円입니다. 환율에 따라 원으로 환산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숙소들이 호텔스닷컴, 아고다 등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희한하게도 캄프 호우칸초는 부킹닷컴에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본 내국인 이용객들도 많기 때문에 평일에도 굉장히 빨리 팔려나갑니다. 늦게 예약을 시도하면 빈 침대가 없음을 알리는 메시지 밖에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상당히 힙한 분위기입니다. 1층에 간단한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바가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 외부 음식은 바에서 먹을 수 없고, 숙소 1층에 마련된 주방에서 먹으면 됩니다.
- 일체의 어매니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샤워실 내에 샴푸, 린스, 바디 워시가 준비되어 있지만 칫솔/치약, 면도기 등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써야 합니다.
- 침대에는 커튼이 걸려 있어서 어느 정도는 사생활을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하얀색의 시트 두 장을 제공하는데 하나는 매트리스 위에 깔고, 다른 하나는 이불을 덮기 전에 덮으면 됩니다. 체크아웃할 때 시트를 수거 바구니에 넣으면 되고,별도의 체크 아웃 과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수건은 유료입니다.
- 숙박객에게 1층의 바에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몇 년 전에는 오카야마에 게스트하우스가 두 개 뿐이었습니다. 저는 히바리 하우스를 선호합니다만 최근에 묵었다는 글이 없는 걸 보면 코로나의 여파로 쓰러진 건가 싶기도 하고. 확실하지 않네요.
히바리 하우스는 마사미 님이 찾아오시기 힘든 반면 캄프 호우칸초는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순간부터는 캄프 호우칸초를 이용했습니다. 숙박 비용도 저렴한데다 힙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1층 바를 이용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이번 여행에서는 웰컴 드링크도 못 마셨고 1층 바도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쉽네요. 일행이 분위기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는데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방은 다소 추운 편이고 세탁이 가능하긴 하지만 편리하지는 않습니다(세탁기만 하나 있는 듯 합니다.). 힙한 분위기와 외국인 또는 일본인 친구를 사귀기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요. 역에서 가깝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 외에는... 딱히 장점은 없는 것 같네요.
▶◀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몸과 마음을 다친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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