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879 카메라 가지고 놀기 디지털 카메라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캐논이냐, 캐논이 아니냐. 물론 캐논에서 한 얘깁니다, 광고에서... ㅋㅋㅋ 캐논은 기똥찬 광고 문구 여러 개를 만들어 냈었지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였던가? 그 것도 기똥찬 문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에 쓰던 디카를 술김에 택시 요금 대신 택시 기사에게 주어 버린 뒤... -_ㅡ;;; 새로운 디카의 필요성을 느껴 여름에 놀러 가기 전에 용산까지 직접 가서 사들고 온 게 캐논 익서스 110IS입니다. 카메라 사러 간 날 비 온 것도 기억나고, 빨간 녀석이 갖고 싶었지만 없다고 해서 하늘색 고른 기억도 나네요. 아무튼, 이 녀석... 똑딱이치고는 꽤 엄청난 녀석인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좀 만지작거리다가 건진 몇 장의 사진, 올려 봅니.. 2010. 3. 7. 전주 국립 박물관 정문에서 좌회전 하면 나오는 화장실. 깨~ 끗~ 합니다. ㅋ 손 씻는 곳. 특이하게 생겼더라고요. 화장실답지(?) 않게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전주 박물관. 1998년 겨울 이후 처음 오는 거니까 10년도 더 됐네요. -ㅁ- 줌으로 잔뜩 땡겨서 찍어 봤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는 정문입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고... 들어가기 전, 빗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동영상 찍어 봤습니다. 10초간 감상하시지요. 봄을 맞아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건 박물관 뿐만이 아닐테지요. 저한테도 좀... -_ㅡ;;; 1층에서 '조선의 궁궐과 경기전'이라는 특별 전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전시회~ ㅋ 조선 시대의 궁궐 사진들과 작은 설명을 쭈욱~ 나열해 놓은 전시전입니다. 볼 만 하네요. ㅋ 큰 궁궐은.. 2010. 3. 7. 아... 이건 너무한데... -ㅁ- 방금 전, 그러니까 2010년 03월 06일 08시 45분 쯤. 네이버에서 갈무리 한 화면 되시겠다. 아직 경기 시작 전이라서 썰렁하게 나오는 건 당연한데... 눈 여겨 볼 것이... 오른 쪽 상단, 네티즌의 승리 팀 예상이다. 98.6% vs 1.4% 라니... 이런 엄청난 격차는 한일전에서조차 본 적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대구 팬들이나 동정표가 몰려 어느 정도 수준은 맞추게 되겠지만, 일단 지금은... 무자비하다. 팬들 입장에서야 전력차가 워낙 확실하다보니, 그리고 파리아스 감독 부임 이후 최근의 포항은 항상 강팀이었다보니 당연한 예상이 될 터이지만... 저 정도면 대구 선수들 입장에서는 좌절감보다 한 번 해보자는 오기가 생길만 하다. 아무튼... 1 라운드를 쉰 포항이기에 오늘 포항은 K-리그 첫.. 2010. 3. 6. EagleHeart 몹시 좋아하는 곡이기에 아껴 뒀는데, 오늘 포스팅한다. 더 아껴두고 싶지 않고, 이제는 우울한 노래보다는 좀 터뜨릴 수 있는 노래가 필요한 것 같아서다. ※ 경고!!! 초반에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 안 나온다고 스피커 볼륨 올렸다가는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음. All through the night he is lying awake Wondering how much more can he take Watching the walls where shadows dance Drifting away into a trance And his eyes are blazing with fire Dreams burnt to ashes so many times Highest of mountains, still he climbs R.. 2010. 3. 4. 착한 사람 ▒▒▒▒▒▒▒▒▒▒ 지난 해 바로 오늘 난 널 떠나보냈었지 ▒▒▒▒▒▒▒▒▒▒ ▒▒▒▒▒▒▒▒▒▒ 그땐 난 참 철이 없었었지 ▒▒▒▒▒▒▒▒▒▒ ▒▒▒▒▒▒▒▒▒▒ 함께 보낸 시간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 ▒▒▒▒▒▒▒▒▒▒ 이별은 '안녕' 짧은 한마디로 ▒▒▒▒▒▒▒▒▒▒ ▒▒▒▒▒▒▒▒▒▒ 가끔 혼자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 ▒▒▒▒▒▒▒▒▒▒ 누군갈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어 ▒▒▒▒▒▒▒▒▒▒ ▒▒▒▒▒▒▒▒▒▒ 아주 착한사람 너보다 나를 아껴줄 사람 ▒▒▒▒▒▒▒▒▒▒ ▒▒▒▒▒▒▒▒▒▒ 그런데 난 여전히 혼자야 ▒▒▒▒▒▒▒▒▒▒ ▒▒▒▒▒▒▒▒▒▒ ▒▒▒▒▒▒▒▒▒▒ ▒▒▒▒▒▒▒▒▒▒ 네가 떠난 그날밤 난 웃고 있었어 ▒▒▒▒▒▒▒▒▒▒ ▒▒▒▒▒▒▒▒▒▒.. 2010. 3. 2. 샌디스크 4G USB 집더하기에서 50% 할인 행사를 하기에 한 녀석 집어왔다. LG Xtic인가? 그거랑 이 녀석이랑 둘인데... LG보다는 SanDisk가 낫겠지 싶어 사들고 왔다. 11,900원이었던가? 12,000원 안 줬다. 에? 뭐냐, 이 싼 티 나는 녀석은? 몸에 금속 재질이라고는 전혀 없고... 전부 플라스틱이다. 확.실.히. 싸보인다. -_ㅡ;;; 배 부분. 위는 검정, 아래는 빨강. 호오, 이것은? 내가 신봉해 마지 않는 컬러 오브 포항? ㅋㅋㅋ 싼 티는 여전하다. -ㅅ- 싼 티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빛을 내주시는 샌디스크 4그램 유에스비. ㅋㅋㅋ 2010. 3. 2. 책 사들고 왔습니데이~ 집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낮이었지만,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차 끌고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평일 낮이니까 당연히 사람 없겠거니~ 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지하 5층까지 내려갔다. 이런 차별 멘트 따위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줌마들, 운전 제대로 좀 배우고 나왔음 좋겠다. 정말이지, 김 여사들 때문에 속 터진다. -_ㅡ;;; 이번 달 포포투 표지 모델은 루니다.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녀석. 이 녀석이 있기에 퍼거슨 영감은 호날두를 팔 수 있었겠지. 사하도 내보낼 수 있었을 거고. 파트너인 오언이 많이 부진해서 안타깝다. K-리그 빠돌이인 나는, 포항 기사가 있느냐 없느냐로 축구 잡지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달에는 K-리그 전망과 AFC 조별 예선을 다뤘기에 당연히 포항 기사가.. 2010. 3. 2. 집더하기 초밥 집더하기에 갔다가 충동적으로 초밥을 사왔다. 음... 그렇지. 날 아는 사람은 내가 초밥 먹는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할게다. 난 생선 싫어하니까. 그래서... 이렇게 초딩 입맛 초밥만 사들고 왔다. 맛살, 새우, 오징어, 조개,... -_ㅡ;;; 성남 집더하기 초밥은 고추냉이가 너무 조금이라서... 맛이 없다. 팍팍 좀 넣어서 만들지. 2010. 3. 2. 아니! 세상이 어찌 되려고!!!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런... 뽑아 쓰는... 섬유 유연제가... 세상에... 이런... 이럴 수... 같이 사는 고참이랑 세제를 같이 쓴다. 당연히 섬유 유연제도 같이 쓴다. 세제는 내가 두 통 사놨는데, 두 통째가 비어 간다. 섬유 유연제 역시 내가 두 통 샀는데 다 썼다.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새로 안 사다놨더니 그냥 없이 산다. -_ㅡ;;; 몇 푼이나 한다고... 사람 쪼잔하게 만드는지... 쯧~ 다른 건 괜찮은데, 수건이 영 뻣뻣하고 냄새 나서 못 쓰겠기에 결국 오늘 섬유 유연제 사러 갔다. 작은 거 사서 숨겨 놓고 쓰려 했다. 그런데!!! 시트형 섬유 유연제가 있는 거다! 세상에나! 지금 쓰는 세제 떨어지면 세제도 저걸로 사야겠다. 꼭~ 꼭~ 숨겨 두고 써야겠다. 기술 발전이 참으로 놀라.. 2010. 3. 2. 꼬막!!! 벌교 가서 10,000원 주고 꼬막 정식 먹어봤지만... 난 마덜이 동네 시장에서 사다가 이렇게 삶아주는 꼬막 쪽이 압도적으로 맛있더라. ㅋㅋㅋ 2010. 3. 2. 텅 빈 거리에서 ◆ 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 ◆ ◆ ◆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 ◆ ◆ ◆ 싸늘한 밤 바람 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 보지만 ◆ ◆ ◆ ◆ 또다시 끓어 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이제 알수 있나요 ◆ ◆ ◆ ◆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 없지만 ◆ ◆ ◆ ◆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 ◆ ◆ ◆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 ◆ ◆ ◆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 지금 들어보면 대체 어디가 윤종신의 목소리인지 알 수 없는... 그런 노래. 가끔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 나와 망가지는 장호일이 예전에는 잘 나가는 015B 두목(.. 2010. 3. 1. 축구 사랑은 개똥이다!!! 이게 개막전 중계 방송 일정표다. 개막 경기인 전북 vs 수원 경기는 공중파에서 중계했다. 성남 vs 강원, 서울 vs 대전은 케이블에서 중계했네. 전체 일곱 경기 중 세 경기 중계니까 썩 나쁜 건 아...니라고 자위해야 하나? 암울하고만. -_ㅡ;;; 그나마도 수원, 서울 중계에 또 몰린다. 빅 클럽 위주의 중계는 여전하다. 짜증 나는고만. 방송사에서 저 지랄이니 선수들이 지방 클럽을 꺼려하는 거다. 아주 그냥~ -ㅅ- 문제는... 개막전인데 이 모양이라는 거다. 야구 개막하면 당연히 찬밥 대접 받을 게 분명하고... 그러면 공중파 중계는 절대 안 해줄 게 확실하다. 케이블에서나 좀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얼마나 충실하게 중계할런지... 그러면서 월드컵 중계에 또 목 매겠지? 축구 사랑 운운하면서.. 2010. 2. 28. 이전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 2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