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주절주절 』183 리콜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나는 리콜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리콜은 여러 제품 군에서 생길 수 있지만 보통은 자동차 쪽이 가장 흔하다. 불량이 있는 상태로 운행하다 사고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리콜은 당연한 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당하니까 짜증난다. 특히나 판매 후 서비스 엉망진창이기로 유명한 푸조라서... -_ㅡ;;; 얼마 전 국토교통부에서 리콜 대상 차량을 발표했는데 푸조 차량도 포함이다. 그러나 자사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관련 공지를 볼 수가 없다. 역시 한불. -ㅅ- 내 차는 이미 리콜을 경험했다. 도어 래치에 문제가 있다 하여 운전석과 조수석 부품을 교환했다. 생산 기간이 명시되어 있으니 그 기간 중 판매된 차량 수만큼 부품을 준비하면 될텐데 꼭 서비스 센터 가서 리콜 대상인지 아닌지 확인하.. 2016. 11. 14. 블로그에 관해 주절주절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갑자기 앗! 하고 깨닫게 된 사실이 하나 있으니... 나는 그동안 사진 밑에 설명을 주로 써왔는데, 대부분의 블로그가 글 먼저 나오고 그 아래가 사진이다.내 블로그의 경우... 다른 대부분의 블로그는... 버전마다 다르지만 춘리 일러스트 중 당연 압권이라 생각한다. 버전마다 다르지만 춘리 일러스트 중 당연 압권이라 생각한다. 사진 아래에 설명이 붙는 걸 당연하게 여겨왔기 때문에 글과 사진이 달라 '에? 이게 뭐야?' 하다가 깨닫게 된 건데... 어느 쪽이 더 보기 좋은지 모르겠다. 교과서도 그렇고 대부분 사진 아래에 설명 쓰고 그러지 않나? 그리고... 사진 아래에 쓰는 설명이 짧을 경우에는 그냥 가운데 정렬 해버리면 되는데... 주절주절 길어질 경우에는 .. 2016. 10. 16. 새 배드민턴 클럽 알아보는 중... 퇴근 후 친구 녀석과 집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오는 길에 배드민턴 용품 판매하는 곳을 봤다. 그런 가게가 흔한 게 아니라서 반갑더라. 마침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셔틀콕 구입을 부탁 받은 게 있어 가봤더니... 문이 잠겨 있다. 그래서 다음 날 조금 이른 저녁에 갔더니 문 열었네. 들어가니 젊은 남자 분이 혼자 일하고 있다. 셔틀콕 사고, 혹시 근처에 배드민턴 클럽 있냐니까 ×× 초등학교에서 운동하는 클럽이 있단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 클럽이라고 있네. 총무 연락처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가봐도 되겠냐고 하니 오라고 한다. 그래서 시간 맞춰 슬렁슬렁 걸어갔다. 집에서 걸어가는 게 가능할 정도의 거리라는 게 큰 매력. 밖에서 보니 이미 환하게 불이 켜져 있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스윽~ 가서 가.. 2016. 9. 19. 국가유공자 유족 할인... 쓰잘데기 없고나. 보훈청에서 안내하기를, 국가 유공자 유족 중 1인에 대해 각종 혜택이 있다고 했다. 일단 고궁이나 박물관 입장 시 무료 혜택이 있다. 경복궁 갈 때 무료 입장 되는 걸 확인했다. 평소 뿐만 아니라 야간 개장 같은 특별한 때에도 적용이 되니 참 좋더라. 브이 센터(태권브이 박물관)도 무료 입장이 가능했는데 국가 기관이 아닌 사설 업체가 운영하는 곳에서도 이용이 된다니 뭔가 큰 혜택 받는 기분이었다.다른 혜택으로는 국내선 항공료 30% 할인이 있는데... 어제 항공권 예약하면서 30% 할인 받으려고 보니까 아무리 찾아도 해당 항목이 없는 거다. 검색해봐도 현충일 있는 6월에만 된다는 기사 뿐. 그래서 아시아나에 문의했다. 그랬더니 답변이 왔는데... 상시 할인이 된다는 거다. 응? 없던데? 인터넷 예약으로는.. 2016. 9. 19.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걸어온 썰 일찍 자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했지만 어찌하다 보니 자정을 넘겨 잠자리에 들었음. 자다가 새벽 네 시에 깼는데... 예상한 문자가 안 와 있음. 망했다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자둬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누웠는데... 잠이 들려는 찰라, 문자가 왔음. 기다리던 문자였음. 잘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늘어 알람을 다시 맞추었음. 그러면서 생각했음. 우리 사장님 성향 상 틀림없이 오늘 출근 안 하게 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다시 문자 왔음. 출근하지 말라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무겁던 몸이, 천근만근이던 몸이, 날아갈 것처럼 가벼워지면서 잠이 다 깸. 결국 더 안 자고 태블릿으로 게임하면서 놀았음. -ㅅ- 한참 지나... 너무 집에만 있었다 싶어 밖에 나가기로.. 2016. 9. 18. 새 집에서 며칠 산 소감 전에 살던 집은 앞, 뒤가 다 산이었다. 그래서 집에서는 홀딱 벗고 다녔다. 밖에서 안 보이니까. 간혹 집 앞 개 까페에서 올려다보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멀어서 ㄱㅊ 덜렁덜렁 하고 돌아다녀도 잘 안 보였을 거야. -ㅅ- 하지만... 지금 집은... 뒤는 모르겠지만 앞에는 다른 건물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리해 있다. 보면 다 보인다. 그래서... 홀딱 벗고 다...니다가 대충 입고 다닌다. 불편하다. -_ㅡ;;;전에 살던 집은 거실이랑 큰 방 문 열어놓으면 바람이 엄청 들어왔다. 시원~ 했다. 지금 사는 집은... 바람이 아예 안 드는 건 아니지만 전에 살던 집에 비하면 거의 안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쉽다.전에 살던 집보다 거실이 커졌다. 두 배 정도 커진 듯 하다. 하지만 방이 그만큼 .. 2016. 9.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