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96 삼성 키보드 SKG-2500UW 컴퓨터는 여러 가지 부품으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CPU와 RAM이 굉장히 중요할게다. 그래서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 애들이 CPU와 RAM만 좋은 거 쓰고 다른 건 정체 불명의 부품을 쓴 이상한 녀석을 판매한다. -ㅅ-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메인 보드지만,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떨어지면서 메인 보드를 찬 밥 대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메인 보드를 다른 말로 마더 보드라고 부른다. 엄마는 소중한 거다.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래픽 카드에 투자를 많이 할 것이고...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니터 쪽에 투자를 많이 하겠지. 용도가 뭐가 됐든...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함에도 아무렇지 않게 아끼는 게 있으니... 바로 입력 장치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그 대표 주자다. GUI(.. 2010. 2. 13. '파랑새'를 1위로 만들어버리자 씨엔블루? 걔네들이 표절했다고 난리라지? 난 표절 관련 뉴스가 뜨면, 보지 않는다. 모두 철저히 계산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표절 했네 안 했네 싸움질 한 결과가 법정을 통해 명확하게 판결난 경우는 드물다. 그냥 흐지부지 하다 끝나는 거다. 그 흐지부지 하는 사이에 언론과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은 표절 대상 곡과 가수는 이미 벌만큼 번 뒤고... 그래서 난 표절 관련 뉴스는 아예 씹는다. 그런데... 부활한 딴지 일보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http://www.ddanzi.com/board/9564.html 바로 이거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씨엔블루가 부른 '외톨이야'라는 곡이 『 와이낫 』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파랑새'를.. 2010. 2. 12. 설날에 초콜릿 따위 주는 이유가 뭔데? 응?!?! 무슨 날, 무슨 날 하면서 기념일 챙기는 걸 싫어한다. 심지어 본인 생일조차도 챙기는 걸 그닥 즐기지 않는다. 물론... 아무에게도 축하 받지 못한다면(그런 경험이 있다) 좀 슬프긴 하지만... 그냥 어차피 1년에 하루 뿐인 다른 364(4년에 한 번 365)일이잖아? 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좋아하는 사람이 만나면 만난지 며칠째 되는 날이라거나... 그 사람 생일... 뭐, 이런 건 은근히 신경 쓴다. 뭐... 바보 짓이지. 쯧... -_ㅡ;;; 정말 싫어하는 건 매월 14일이다. 이건 정말 바보 짓이다. 짜증스럽다. 그러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2월 14일에 초콜릿 준다면... 3월 1일부터 뭔 사탕 줘야 하나? 고민한다. -ㅅ- 2010년에는 초콜릿 전혀 못 받을 줄 알았다. 마침 설.. 2010. 2. 12. 가시리 이름 모를 꽃을 꺾어 내 품 안에 안겨주고 서툰 설렘 하나 그 웃음 하나 남겨준 사람 뜨겁게 날 안아주고 참 가벼이 떠난 그대 멀리 날아가는 저 새들처럼 쉬이 갔더라 그 마음결을 휘휘돌아 세월은 흐르더라 한낮 깨어날 꿈이리라 잠시 쉬어갈 마음이라 꽃이 피고 지는 계절을 닮아 변한 사랑아 그대 가시리 가시리 꽃 나를 바리고 가시리 꼭 걸음걸음 내 맘을 밟고 이렇게 가시리 슬픈 이 내 노래 서러운 나의 맘이 찬란히 슬프더라 한낮 깨어날 꿈이리라 잠시 쉬어갈 마음이라 꽃이 피고 지는 계절을 닮아 변한 사랑아 그대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나를 바리고 가시리 꼭 걸음걸음 내 맘을 밟고 이렇게 가시리 기억이란 또 무엇이며 남겨진 추억이 무엇이랴 나를 위한 엘레지 사랑 애통한 노래어라 눈물 가득한 비극이라 멀리 날.. 2010. 2. 10. 의형제(2010) 2월 4일에 개봉한 영화인데, 2월 5일에 봤다. 30년 넘게 살면서 개봉일과 가장 가까이 본 영화가 아닌가 싶다. 뭐... 영화에 대한 정보 전혀 없었다. 그냥 송강호는 좋고, 강동원은 싫다 정도? 영화 보러 가기 전에 우연히(일부러도 아니고) 스토리 약간 알게 된 게 전부다. 영화는 성남에 있는 롯데 시네마 신흥에서 봤다. 극장 시설은 구렸다. 의자 등받이가 너무 꼿꼿해서 불편했고, 앞 좌석과 높낮이 차이가 얼마 없어서 앞사람 대가리가 스크린을 가렸다. 더구나 옆 사람의 작은 움직임에도 의자가 출렁거려 짜증스러웠다. 스크린은 그냥저냥 평범한 사이즈였고, 사운드는... 막귀라서 모르겠다. -ㅅ- 액션이나 재난 영화에는 다소 부족하고, 드라마에 최적화 된 세팅이 아닌가 하지만... 장르가 다른 영화에서는.. 2010. 2. 6. 몽골(Mongol, 2007) 포스가 느껴지는 한 방 - 국내 포스터(출처 : 네이버 무비)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지만, 따지고 보면 몽골이 오히려 더 형제에 가깝지 않을까? 단일 민족이라며 외부인들 철저하게 배척하는 우리지만, 사실 고려 때부터 몽고의 침입을 받아 이래저래 피가 섞이며 몽고화 되어 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 입는 알록달록한 한복의 색깔도 사실은 몽고의 영향이라던데? -_ㅡ;;; 뭐... 어찌 되었든... 몽고는 근대에 와서 철저하게 잊혀진 나라다. 전투기와 탱크, 잠수함과 미사일이 난무하는 시대에 말 타고 칼 휘두르는 유목민의 전투가 기억에 남을 리 만무하고... 사방팔방 최신식 아파트 단지가 우후죽순처럼 솟오 오르는 시대에 게르에 사는 사람들을 떠올릴 리 만무하기 떄문이다. 그러나 서양 애들은 태어날 때.. 2010. 2. 2. 이전 1 ··· 453 454 455 456 457 458 459 ··· 4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