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94 헌혈 다이어리 & USB 혈소판 헌혈하면 주는 1GB USB 메모리. 혈장은 제약 회사에 약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고 해서 어지간 하면 혈소판 헌혈하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몸이 안 따라 줘서 하고 싶다고 막 할 수가 없다. 세 번째 혈소판 헌혈인 것 같다. 첫 혈소판 헌혈 때 받은 USB는 잃어 버렸다. -_ㅡ;;; 두 번째 받은 건 진× 선배 줬고... 이건 일단 안 뜯고 봉인 중이다. 그리고 이 녀석... 헌혈 다이어리다. 신청 기간이 있는데, 깜빡해서 신청을 못 햇다. 못 받는 줄 알았는데, 문자 메시지 와서 가까운 헌혈의 집 가서 받으란다. 냉큼 가서 달라고 했다. 본인 확인하고, 싸인 받더니 하나 내어 줬다. ㅋㅋㅋ 다이어리는 안 쓰니까... 이 녀석도 그냥 봉인 되어 시간이 흐른 뒤 추억으로 남을 것 같긴 하지만... .. 2010. 2. 2. 숙소 입성 후 가장 깨끗한 상태 회장의 숙소 방문 소식에 발칵 뒤집어졌다. 생전 청소하는 꼬라지를 안 보이던 같이 사는 냥반이 진공 청소기까지 동원하며 청소하는 건...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_ㅡ;;; 왼 쪽이 내 침대... 중앙의 간이 침대가 같이 사는 고참 침대... 오른 쪽이 같이 사는 냥반 침대다. 같이 사는 냥반은... 외출 후 꼬박꼬박 샤워는 하는데, 청소는 절.대. 안 한다. 화장실 갔다 올 때마다 불 켜 놓고 나오는 것도 미스테리... 샤워할 때마다 변기 덮개 내려 놓는 것도 미스테리다. 원래 저 신발장 위에는 패트병, 유리병, 깡통, 플라스틱 제품 등... 갖은 재활용품들로 가득 했는데, 깨끗하게 치워졌다. 뭐... 하루만 지나면 도로 엉망진창이 될 게 뻔~ 하지만. -ㅅ- 2010. 2. 2. Butterfly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후회 속에 감춰진 너를 못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꺽여버린 꽃처럼 아플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에 손을 느껴봐 힘겹게 접어 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2009.. 2010. 1. 31. 무한 도전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벌써 190회라니... 50회 특집이 아직도 생생한데, 조만간 200회 특집 하겠구나. ㅋ 드라마를 딱히 싫어 하는 건 아닌데... 꼬박꼬박 챙겨 보지는 않는다. 『 내 이름은 김삼순 』이나 『 부활 』 같은 드라마는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다 챙겨 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 무한도전 』은 꾸역꾸역(!) 챙겨 봤었다. 요즘은 교대 근무하고 있어서 주말에 근무도 걸리고 그러니까 전부 생방으로는 못 보지만... T^T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여섯 남자 이야기라고 하지만, 과연 출연자 중 대한민국 평균 이하가 있기나 할까? 외모 하나만 놓고 보면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그 외의 모든 분야에서 그들은 대한민국 평균 이상이다. 벌이도 그렇거니와 다양한 능력도 마찬가지다. 조만간 .. 2010. 1. 30. 사랑 그리고 추억(돌이킬 수 없는 사랑 Ⅱ) 너를 만났지 나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기다릴거라고 더욱더 커가는 사랑을 느끼며 난 믿었었지 언제부턴가 너의 모든게 나는 자꾸만 부담스러워 졌어 그렇게 멀어져만 갔지 Now I want to help me oh baby can you save me This time now and forever 돌이킬수 없는 사랑을 그리워 하며 그렇게 보내왔던 추억보다 많은 시간 그런 너를 꿈꿔왔던 내게 이젠 후회는 없겠지만 널 다시 그리워 할게 이제 다시는 이별이란걸 영원하도록 하고 싶지는 않아 밀려만드는 가슴속에 숨겨진 너의 그림자 난 너무 두려워 너의 기억이 나의 곁에서 날 떠나지를 않아 돌이킬수 없는 사랑이 Now I want to help me oh baby can you save me This time now .. 2010. 1. 29. 분노의 불사조(Raging Phoenix, 2009) 토니 쟈 주연의 『 옹박 』은 엄청난 쇼크였다. 성룡이 한 살, 한 살 나이 먹는 게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그 때... 마치 성룡이 부활한 듯 놀라운 액션을 선보이는 토니 쟈는 와방 멋있었다. ㅋ 더구나 전형적인 성룡표 영화대로 진행이 되니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완전 착한 주인공에다가... 다양한 추격신 나오고... 주인공이 장애물 피하며 도망 가다가 마지 못해 싸운다거나... 그렇게 태국 액션 영화에 반해 버렸는데... 이후의 행보는 영 엉망이었다. 태국 액션 영화는 죄다 『 옹박 』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거다. 대체 정식 시리즈가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암울한 상황이 벌어졌다. 과거 『 쇼킹 아시아 』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사방팔방에서 아류작 나온 것처럼... -ㅅ- 이 영화도 『 .. 2010. 1. 28. 이전 1 ··· 454 455 456 457 458 459 460 ··· 4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