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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절주절 』185

국가 유공자 유족 혜택 국가 유공자라고 해서 다 같지 않음. 독립 유공자도 있고 참전 유공자도 있고 엄청 다양함. 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이 승계받은 것이 무엇에 대한 유공인지 잘 알아야 함.당연히 국가 유공자 본인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더 많음. 유공자가 사망하면 직계 가족에 한하여 혜택을 승계 받을 수 있는데 한 명만 가능함. 예를 들어 유공자인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들 하나, 딸 하나 있다면 둘 중 한 명만 유공자증 발급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음.아버지가 유공자이고 내가 유족인데 내 아들은? 한다면... 욕심 어지간히 부리고 본인이 유공자가 되시라고...다른 건 모르겠고... 아버지는 월남전에서 싸운 댓가로 유공자 지위를 획득하셨음. 지금은 내가 유족 자격을 유지하고 있고. 혜택 여부는 제각각이므로 보훈청에 물어보.. 2018. 3. 7.
안방에 아이스 링크 만들 뻔... 아오, ㅆㅂ 지난 1월 15일, ○○ 엄마 집에 다녀와서 문 열고 들어와 다용도실 문을 딱 열었는데... 열었는데... 물이 찰랑찰랑... ㅆㅂ 이게 뭔 일인가 싶어 천천히 둘러보니 다용도 실 뿐만이 아니라 안방까지 물이 넘어왔다. 이미 바닥에 깔아둔 매트리스와 이불 따위는 다 젖은 상태. 그 때 빡쳐서 쓴 글(http://pohangsteelers.tistory.com/1547)도 있다. 5년 동안 정든(?) 매트리스도 낑낑거리며 갖다 버리고 아주 쌩 쇼를 했더랬지. 정신이 없어서 집주인한테 연락을 하네 마네 하는 생각조차 못했다. 그런데... 어제, 그러니까 2018년의 스물여덟 번째 날. 열 시간 넘는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서 집에 오니 또 그 난리가 났다. 차근차근 끄적거려 보겠다. 퇴근해서 옷 갈아 입으면서 .. 2018. 1. 29.
정든 매트리스여, 안녕. ㅠ_ㅠ 매트리스를 버리고 왔다. 힘들어 숨지는 줄 알았다. 퀸 사이즈 매트리스를 혼자 짊어지고 낑낑거리면서 아주 그냥... 하악하악~ 저 매트리스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으로부터 5년 전에 지른 녀석이다. 불가리아에서 만든 걸 이마트에서 팔았는데 219,000원 줬다고 블로그에 써놨네(http://pohangsteelers.tistory.com/890). 분당 반지하 방에 살던 시절에 데리고 와서 잘 써먹었고 경기도 광주로 이사 가면서도 데리고 가서 역시나 잘 써먹었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경기도 ××에까지 옮겨왔고. 최근에는 거실에서 자는터라 매트리스에서 거의 안 자긴 했는데 5년이나 되다보니 꼬질꼬질 때도 많이 타고 더럽긴 했다. 그래도 버릴 마음은 없었는데... 집 비우고 나갔다 왔더니 다용도 실이 물.. 2018. 1. 15.
2017 블로그 결산 갈무리하긴 했는데 크기가 워낙 큰지라 작게 줄인 그림은 뭉개져 보입니다. 원본은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687614 ←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1년 전 결산한 내용은 http://pohangsteelers.tistory.com/1380 ← 여기. 그럼 2016년의 삽질과 2017년의 삽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블로그 분류부터. 2016년에는 해외 여행으로 분류되었고 2017년에는 일상다반사로 분류되었습니다. 축구 얘기하겠답시고 만든 블로그인데 정작 축구 쪽으로 분류되는 일은 아직까지는 없네요. 2016년에 6년차 블로그였으니 2017년에는 당연히 7년차 블로그가 되었고... 상위 5% 댓글 부자로 선정된 건 2016년이나 20.. 2018. 1. 6.
결국 일 저질렀다. (SONY RX10 M4 지름. -ㅅ-) 그렇다. 제목에서 본대로다. 저질렀다. ...... 사고쳤다.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 DSC-RX10M4를 방금 질렀다. ㅎㅎㅎㅎㅎㅎ 미쳤나보다. 뭐...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주워 담을 수도 없... 지는 않다. 카드 결제 취소하면 되니까. 하지만... 당최 쏟아진 물을 주워 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게 문제다. 저 녀석에게 꽂힌 건 렌즈 하나로 24㎜부터 600㎜까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하나 때문이었다. 4K 동영상이 가능하네 어쩌네, 슬로우 모션 촬영이 되네 어쩌네, 뭐 이런 얘기는 들어도 모르겠고 카메라 손에 들고 있다 한들 얼마 안 쓸 것 같다.전작인 M3 때부터 같은 이유로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 찍는 기술은 형편 없는데다 ISO니 뭐니 하면 멀미부터 하는 사람인지라 20.. 2017. 12. 30.
세차하고 왔습니다. 손세차하는 카업워시 평택 용이점 방문 후기입니다. 업체로부터 10원 한 푼 받아먹은 거 없고, 블로그에 글 끄적거린다고 할인 받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광고한답시고 쓰는 글 절대 아닙니다. 저는 그런 거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_ㅡ;;; 영하의 날씨에 세차하고 왔습니다. 아, 물론 직접 한 건 아닙니다. 손 세차 맡겼습지요. 평택 용이동에 있는 카업워시라는 곳입니다. 올 해 3월에 문을 연 곳인데 첫 방문은 아마 4월이었을 겁니다. 당시 막 문을 열어서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기억이 나네요(http://pohangsteelers.tistory.com/1407). 그 때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e 편한 세상 로고 선명하더만요. 집 짓는 거 진짜 순식간인 듯. -ㅅ- 차가 너무 ..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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