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여 행 』656 2023 일본 자유 여행 ② 여행 후기(오사카/교토/오카야마) 고모, 친척 누나와 함께 4박 5일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다녀왔습니다만 저는 전부 갔던 곳들이었던지라 이미 블로그에 관련 글이 많기도 하고, 대부분 고모와 누나의 사진이라서 굳이 쪼개지 않고 하나로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아 그리 하기로 하겠습니다. 글이 꽤 길어졌습니다만,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한 눈에 잘 들어오게 표시해서 작성했습니다. 천천히 봐주세요~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924 2023 일본 자유 여행 ① 출발 전 준비 일본에 처음 간 건 2014년 4월이었고, 그 뒤로 매 년 갔다. 1년에 두 번 갈 때도 있었고. 혼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항상 혼자 다녀버릇 했는데 2015년에 딱 한 번, 엄마와 외삼촌, 외숙모를 모시 pohangs.. 2023. 10. 14. 2023 일본 자유 여행 ① 출발 전 준비 일본에 처음 간 건 2014년 4월이었고, 그 뒤로 매 년 갔다. 1년에 두 번 갈 때도 있었고. 혼자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항상 혼자 다녀버릇 했는데 2015년에 딱 한 번, 엄마와 외삼촌, 외숙모를 모시고 짧게 다녀왔더랬다. 그 때에는 일본어도 아예 못했고 아는 것도 쥐뿔 없을 때라 어리버리했는데도 무척 즐거워하셨던 기억이 난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126 엄마님, 삼촌 & 숙모 모시고 3박 4일 간사이 여행 지난 3월에 오사카, 교토 여행을 다녀왔음. 교토가 어찌나 맘에 들던지 엄마님 생각이 절로 났음. 엄마님은 아직 해외 여행 경험이 없으심. 그래서 엄마님께 가겠냐 여쭈었더니 가시겠다고 함. pohangsteelers.tistory.com 이번에는 고.. 2023. 10. 7. 2023, 1박 2일 영월/단양 여행 ③ 썸데이 게스트하우스 & 복사꽃피는집 출발이 늦기도 했거니와, 땀을 제법 흘려서 일찌감치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다.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급하게 예약한 숙소인데 괜찮으려나... 티맵에 안 나올 것 같아 네일베 지도를 이용해서 찾아갔다. 큰 길가에 있긴 한데 주차하기가 애매하더라. 길가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긴 한데 버스 전용이라 쓰여 있었거든. 일반 승용차들도 세워져 있긴 한데 버스 전용이라 쓰여진 곳에 세우는 게 영 껄끄러웠다. 조금 헤매고 다니다가 운 좋게 숙소 바로 옆 골목 길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1층은 카페. 숙소 체크인 하려 한다 하니까 원래 담당하는 분이 따로 있는데 그냥 자기가 해주겠다며, 도어락 비밀번호가 쓰여진 쪽지를 건네 주신다. 《 방에 들어가는 순간! 더 따지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대만족!!!.. 2023. 9. 27. 2023, 1박 2일 영월/단양 여행 ② 도담삼봉 &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도 한, 두 번 와본 게 아니라서 유명한 관광지는 다 봤다. 유일하게 안 봤다 싶은 곳이 만천하 스카이워크였기에 내비게이션에 찍고 느긋~ 하게 달렸다. https://youtu.be/ccnF-YxZOjI 목적지인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도담삼봉을 지나가더라. 온 김에 보고 가야겠다 싶어 주차장으로 향했다. 도담삼봉은 여러 번 봤지만 드론으로 찍어보고 싶었으니까. 참고로 신호등 부근에 도담삼봉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그 쪽으로 가면 주차비를 받는다. 이게 딱 봉이 김선달인 게, 근처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인데 가깝다는 이유로 커~ 다랗게 주차장 만들어서 돈 받는다는 거다. 몇 번 다니면서 그걸 알고 있었으니까 좀 걷더라도 괜히 돈 쓰지 말자고 마음 먹었다. 《 차로 조금만 더.. 2023. 9. 27. 2023, 1박 2일 영월/단양 여행 ① 청령포 일찍 자니까 일찍 일어나게 된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것처럼 컴퓨터를 켜고 의자에 앉아 빈둥거리고 있는데 오늘 하루가 고스란히 그려지는 거다. 유튜브 영상 보면서 밥 먹고, 하루종일 새로 고침 눌러가며 볼만한 거 없나 찾는답시고 시간 보내다가, 오후와 저녁의 경계 무렵이 되면 술 마시고 22시가 되기 전에 자겠지. 뭐, 나쁘지는 않지만 또(!)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는 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디가 되더라도 좋으니 일단 나가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하여 가장 먼저 목적지로 삼은 곳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 영월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영월-단양-제천이 인접해 있어 볼거리도 많고 음식도 맛있다. 그래서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간다. 영월만 해도 2012, 2017, 2020년에 다녀왔.. 2023. 9. 27. 2023, 당일치기 창원 여행 (콰이 강의 다리)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 병원이 창원에 있다. 털 없는 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병원 되시겠다. 내가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까지만 해도 골목 길 안쪽에 허름하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큰 길가에 떠~ 억~ 하니 자리 잡았다. 병원 인테리어도 제법 고급지고. 아무리 못해도 내가 바닥에 대리석 두 어 장은 깔아주지 않았을까 싶다. 사람들이 하도 몰려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진료를 받을 수가 없다. 아~ 예 불가! 매주 금요일 아홉 시에 다음 주 예약이 열리는데 순식간에 마감된다. 약이 떨어져 가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마침 생각난 게 금요일 아침인지라 홈페이지에 들어가려 했는데... 안 뜬다. 아홉 시가 넘어 병원으로 전화해서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 된다고 했더니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혹시나 해서 모바일로 접속.. 2023. 9. 17. 이전 1 ··· 3 4 5 6 7 8 9 ··· 1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