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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80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들 NO. 날짜 이름 상대 팀 장소 기타 1 1983-08-25 김희철 유 공 동대문 운동장 2 1988-06-04 조긍연 럭키금성 포항 종합 운동장 3 1989-05-20 조긍연 대 우 포항 종합 운동장 4 1989-10-21 조긍연 현 대 강릉 종합 운동장 5 1993-07-07 차상해 대 우 광양 축구 전용 구장 6 1993-11-06 최문식 일 화 목동 운동장 아디다스 컵 7 1994-06-01 라 데 전 북 동대문 운동장 버팔로 8 1994-07-30 라 데 L G 동대문 운동장 9 1994-11-05 라 데 L G 동대문 운동장 10 1995-09-06 황선홍 대 우 부산 구덕 운동장 11 1996-08-25 홍명보 전 북 전주 시민 운동장 12 1999-08-18 고정운 울 산 울산 공설 운동장.. 2015. 12. 29.
2015년 10월 24일 vs 남패 @ 스틸야드 유력한 우승 후보 전북을 잡은 후 조금은 들뜬 상태에서 맞게 된 남패와의 경기였다. 블로그에서 여러 번 언급했지만 올 시즌은 남패를 상대로 엉망진창이었다. 전반기에 가장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것이 남패를 상대로 했을 때였고, 3분에 세 골 쳐먹는 미친 짓을 한 것도 남패와의 경기에서였다. 그나마 지난 9월에 제주 원정에서 우리가 이기긴 했지만, 예전처럼 '남패 정도야~' 라고 여유 부릴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최근 황선홍 감독님은 김태수와 황지수를 나란히 쓰는 데 재미를 붙이신 모양이다. 두 선수 모두의 경기력이 안 좋았을 때에는 정말 최악의 조합이었다. 더군다나 손준호 역시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인지라 공격 쪽에 힘이 덜 실린다. 하지만 신진호 복귀 이후 그런 문제가 사라졌다. 꽤나 공.. 2015. 10. 25.
2015년 10월 17일 vs 전북 @ 전주 월드컵 경기장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오사카에 있을 시간이었습니다만...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이나 쳐다니라는 고마운 회사 덕분에 30만원 날려가며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휴가 날짜를 바꾸는 게 귀찮아서 그대로 썼고...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엄마님 보러 갈 겸 축구나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손전화로 10시 10분 버스를 예매했는데... ㅅㄴ 터미널의 자동화 기기로 발권 받으려고 하니 예약한 내역이 없다고 나오더라고요. 시간이 있었다면 표 파는 분께 여쭤봤을텐데 하필 10시 9분,10분 그렇게 간당간당하던 터라... 포기하고 그냥 다시 사기로 했습니다. 표 파는 분께 전주 가는 거 달라 했더니 11시 30분이라네요. 주말에 전주 가는 분들 많은 모양입니다. ㅠ_ㅠ ㅇㅅ은 어떠냐니까 10시 30분이라기.. 2015. 10. 19.
2015년 10월 04일 vs 부산 @ 스틸야드 2015 시즌 포항의 키트 서플라이는 험멜입니다. 푸마의 암흑기를 거쳐 카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데 느닷없이 아테미와 손 잡으며 우리 검빨을 이렇게 구리게 만들 수도 있고나 느끼게 했던 포항이 다행스럽게도 험멜을 선택했고, 험멜은 역대급 저지로 이에 보답했습니다. 검빨이 다 같은 검빨이 아님을 보여주었기에 홀라당 넘어가서 10만원 넘는 선수용 저지만 두 벌 질렀습니다. 원래 시즌 초에 저지 두 벌 질러서 하나는 소장용으로 모셔두고 다른 하나를 입고 다니는데요. 올 해에는 선수용 저지 한 벌은 황진성 마킹해서 경기 볼 때 입고 다른 한 벌은 마킹 없이 평소에 입고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소장용 저지가 필요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시즌 초 구입한 열 경기 시즌권이 레플리카 교환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선수용이 .. 2015. 10. 10.
2015년 09월 19일 vs 남패 @ 제주 월드컵 경기장 제주 원정 다녀왔습니다. 여러 번 가는 거라 이제 익숙하네요. 제주 경기장은 매점이 영 형편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원정석 부근에 편의점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뭔가 먹으면서 축구 보기 참 좋아졌네요. 다만 중국인들이 많아서 하프 타임처럼 축구 팬이 몰리는 시간에는 중국인 관광객과 축구 팬이 섞여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과는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포항의 1 : 0 승리입니다. 올 시즌 남패와의 경기는 모두 최악이었지요. 4월 11일의 5 라운드에서도 형편없는 경기를 한 끝에 져버렸고... 7월 8일에는 선제 골 넣어놓고도 3분만에 세 골 쳐먹는 희대의 ㅄ 짓으로 홈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큰 기대 안 했는데요. 간신히, 정말 간신히 이겼네요. 패널티 킥이 나와도 마냥 기뻐할 수 .. 2015. 9. 22.
2015년 09월 09일 vs 북패 @ 서울 월드컵 경기장 북패와 원정 경기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구글 카드가 알려줘서 뒤늦게 알았습니다. 상암 가서 좋은 꼴을 본 기억이 당최 없어서(올해에도 남패에 3분 만에 세 골 쳐 먹히는 거 보고 응원 보이콧 했더니 북패 3 : 1로 발라버리기에 어라? 하고 FA컵 보러 갔더니 결국 패배. -ㅅ-) 안 갈 생각으로 머리 속에 안 넣어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미리 알고 있던 게 아니어서 휴가를 쓰지 못했기에 직관은 불가능...이었는데. 근무가 아침으로 잡히면서 직관이 가능해졌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가자! 마음을 굳히고 집을 나섰습니다. 햇볕이 따가웠지만 바람이 제법 선선해서 괜찮더라고요. 30분 정도 버스 타고 ××에서 내려 광역 버스 갈아탔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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