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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5일 목요일 비옴 (하아, 진짜... ㅽ) 법을 우습게 아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질렀는데, 당장 잡아가두고 단죄해도 모자랄 판에, 꼬박꼬박 대접해주고 자빠졌으니 분통이 터지냐, 안 터지냐. 반성은 고사하고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하고 자빠졌으니, 능지처참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벌레만도 못한 것들을 왜 사람으로 대우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나라를 좀 먹는 벌레 같은 것들.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것들. 2024. 12. 5.
2024년 12월 01일 일요일 흐림 (포항 우승!/월동 준비 끝!) 포항이 코리아 컵에서 우승했다. 2년 연속 우승이다. 스플릿 라운드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ACLE에서도 죽을 쑤는 등, 박태하 감독의 지도력이 의심받던 때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 추운 날, 포항에서 서울 월드컵 경기장까지 찾아간 진짜 팬들은 당당하게 기쁨을 누려도 된다. 나 같은 나이롱 팬은, 진짜 팬들에 살포시 묻어 가련다. 꾸준히 응원하고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경기하는 내내 저게 뭐냐고 투덜거리며 지저귄 게 부끄럽다. 어디 가서 팬이라고 못하겠다. 그저 악플러지. 그러면 안 되는데, 요즘 자꾸 까면서 보게 된다. 반성한다.12월 1일은 자판기 놈들에게 재앙과 같은 날인데, 하루 전인 11월 30일도 다를 게 없었다. 역시, 자판기 녀석들은 중요할 때 밟아줘야 제 맛이다. ㅋㅋㅋㅋㅋㅋ  .. 2024. 12. 1.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맑음 (돈 쓸 일이 또...) 전에 살던 월세 집을 나와 숙소로 옮긴 게 9월이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당장 주기가 어렵다고, 10월 말이나 11월 말에 주면 안 되겠냐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 했다. 계약서도 안 쓰고 들어간 집이긴 하지만 보통 월세는 1년 계약이고, 내가 들어간 게 1월 말인데 1년이 안 되어 방을 빼게 해 주셨으니까 그 정도는 뭐...10월에는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았고, 11월 말이 다가와 어찌 되려나 싶어 연락을 드렸더랬다. 방이 안 나가서 이번 달에 반만 주고, 다음 달에 나머지 반을 줘도 되겠냐고 하신다. 음... 아무리 봐도 그 방은 안 나갈 것 같은데... 아무튼, 그리 하시라고 했다. 그런데,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입금이 안 됐다. 농협에 가서 송금해 달라고 하실 것 같은 스타일인데, 주말이니.. 2024. 11. 30.
Windows 11(24H2)의 염병할 효율성 모드 끄기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에서도)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파이어폭스로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갑자기 소리가 꺼져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10분이면 10분, 30분이면 30분, 어떤 주기가 있으면 이유를 찾아보기가 쉬울텐데, 소리가 꺼지는 시간이 무작위라 감을 못 잡겠다.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면서 충돌이라도 생긴 건가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모르겠다. 브라우저 문제인가 싶어 세 번이나 지웠다가 다시 설치했지만 마찬가지였다. 결국 파이어폭스를 포기하고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타기로 결심, 이것저것 써보다가 비발디에 정착했다. 예전 같으면 망설임 없이 오페라로 갔겠지만 이제는 중국 브라우저가 되어버려서 당최 믿을 수 없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516779 윈도 11, 잘.. 2024. 11. 29.
눈길에서 크로스 클라이밋 2 차를 살 때 장착되어 있었던 타이어는 콘티넨탈(Continental)社의 에코 콘택트(Eco Contact) 6였다. 2020년에 유럽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연비와 마모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름용 타이어니까, 다음 타이어는 올웨더를 끼우겠다고 마음 먹었다. 빗길이 되었든, 눈길이 되었든, 갈아끼울 필요없이 타고 싶었기 때문이다.눈을 구경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인 ㄱㅅ에 살고 있었지만 ㅇㅇ으로 옮기고 말겠다는 각오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타이어보다 많이 비쌌지만 미쉐린(MICHELIN)社 크로스 클라이밋(Cross Climate) 2 SUV를 구해서 장착했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946 타이어 교체 완료! (feat. GLA)https:/.. 2024. 11. 28.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폭설 (미쳤네, 진짜...) 어제 출근할 때 보송보송 눈이 내리고 있었더랬다. 그 눈은 퇴근할 때까지 한 번도 그치지 않았고. 15시부터 회사의 운동장에 쌓인 눈을 치웠고, 16시부터는 숙소 쪽으로 나와 눈을 치웠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주소만 용인이지 조금만 더 가면 이천, 다른 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안성인 깡 시골인데, 눈이 엄청나게 쏟아진다. 이미 여러 번 봤기에 잘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오만이었다. 어제 본 눈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포항의 형편없는 경기를 보고 나서 바로 누웠다. 낮에 용을 쓴 탓인지 22시가 채 안 되어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몇 번 깬 뒤 여섯 시에 아예 일어났다. 잠시 멍 때리고 있다가 15분 쯤 주섬주섬 챙겨 입은 후 밖으로 나갔는데... 나갔는데... 손전화를 두고 온 걸 후회했다. 사진 찍..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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