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사 진 』343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7 파~ 란 하늘도 좋지만 적당히 구름이 있는 쪽이 더 멋있다. 오늘 하늘 정말 멋진데? 싶을 때마다 몇 장씩 찍어 봤다. 거실에 누워 뒹굴거리다 달 사진도 한 번 찍어 보고. 마사미 님께 인천 축구 전용 구장의 분위기를 보여드리려고 찍은 사진.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한 권 사들고 왔다. 초판은 나 중학교 때, 6쇄는 고등학교 때 찍은 거다. ㄷㄷㄷ 한글로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영어로 읽는 방법이 나와 있는 게 특이하다. 일본에 가지고 가야지. ㅋ 좋아하는 후배와 제주 음식점에 가서 한 잔 했다. 이 날 필름 끊어짐. -ㅅ- 두피 열 내려주는 거라고 해서 질렀다. 향기 좋다는 댓글도 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더라. 시원하긴 하더만. 미나리랑 같이 국립 고궁 박물관 갔다가 들고 온 부채. 선풍기도 미지근해서 안.. 2018. 8. 1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6 계속 흐린 날이 계속 되고 있지만 가끔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한다. 너무 더우니까 이 정도 날씨가 딱 좋다 싶긴 한데. 도미노에서 블랙 타이거 새우 어쩌고 하는 피자 나왔다고 해서 시켜먹어 봤다. 예전에 팔던 새우 들어간 게 훨씬 낫다. 새우가 실하긴 한데... 만날 새 메뉴 나왔다고 가격만 처올려가지고. 피자 한 판이랑 음료수 주문하면 30,000원이다. -_ㅡ;;; 하늘이 정말 예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사진 찍는 기술이 엉망진창인 게 너무 아쉽다. 『 피너츠 』 책 사고 사은품으로 만년 달력 받았다. 귀차니즘 덕분에 날마다 갈아 끼우는 짓은 절대 못 한다. -ㅅ- 예전에 받은 게 하나 있고, 새로 받은 게 하나 있고. 새로 받은 건 선물로 주던가 해야겠다. 일본에 가지고 갈까 생각 중. .. 2018. 7. 1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5 하루에 세 명 올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2,000명 넘고 있다. 감개무량이다. T^T 참 맘에 드는 제품이었는데... 세탁 세 번만에 불 들어오는 게 망가졌다. 불 들어오는 게 하이라이트인데. 카카오톡에 문의 남겼더니 판매자한테 연락와서 수리하는 사람에게 택배로 보냈다. 한 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수리하는 냥반이 잠수 탔단다. -ㅅ- 연락이 안 된단다. 결국 환불 받았다. 옷도 맘에 들고 불 들어오는 것도 참 좋았는데... 아쉽게 됐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엄청 버는 건 엄청 써대기 때문일게다. 재미있게 엄청 써대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고. 『 철도원 』 쓴 작가의 작품이다. 이걸 읽고 나면 『 신과 함께 』는 실로 엄청난 작품임을 알 수 있게 된다. 각 잡고 읽어야 하는데 .. 2018. 6. 15.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4 내 패이보릿 치킨은 교촌치킨의 레드콤보. 하지만 우리 동네 교촌치킨은 전화를 잘 안 받아서 그냥 굽네치킨 시켜 먹는다. 고추 바사삭 되시겠다. 맵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레드콤보는 앉은 자리에서 해치우는데 얘는 꼭 남기게 된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로고. ㅋㅋㅋ 수원 IMAX 상영관. 입구는 참 멋진데... 스크린이 크다거나 하는 생각은 안 든다. 사운드는 웅장하더라만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본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DVD. 영화만 보고 DISC 2에 있는 영상들은 안 보고 반납했다. -ㅅ- 도미노 피자에서 새로 나온 건데 까르보나라랑 뭔 소스 섞인 거. 먹어보고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까르보나라는 나랑 안 맞는다. 도미노 피자가 쓰잘데기 없는 짓 해놓고 하도 가격을 후려쳐.. 2018. 5. 2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3 마사미 님이 보내주신 선물 중 샤워볼이 있었는데 뭔가 싶어 꺼내보니 입욕제였다.│집에 욕조가 없어서 샤워할 때 물을 뿌려봤는데 순식간에 녹아 버린다. 향기가 엄청 좋고 몸에 닿으니 미끌미끌~ 욕조에 넣고 거기 몸 담그고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그런데... 샤워볼이 다 녹아버리자 안에서 고양이가 나왔다. ㅋㅋㅋ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생기면서 책 읽는 양이 확~ 늘어났다. 이번 달에만 10권 이상 읽었다.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라는 작품의 작가라기에 빌려왔는데... 나랑은 맞지 않는다. 온다 리쿠 삘도 좀 나는 것 같고.│최근 일본 소설들은 일단 제목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있는 듯. 특이하고 이상한 제목이 많은 것 같다. 일본 출판 시장.. 2018. 5. 7. 손전화(갤럭시 S8) 케이스 소니 Z2의 경우 워낙 예쁘게 잘 나와서 케이스를 씌우지 않고 쌩 폰으로 들고 다녔다. 얇고 투명한 젤리 케이스라도 씌워야 했는데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그냥 들고 다닌 거다. 그러다가 불의의 낙상 사고를 당했고... 까진 Z2를 보자 애정이 식기 시작했다. -_ㅡ;;; 그 때 얻은 교훈이 어지간하면 껍데기 씌우자였고... 야금 야금 지른 케이스가 제법 많아졌다. 이게 맨 처음 질렀던 케이스. 큰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맘에 들었던 녀석이다. ○○역에서 싼 맛이 지른 녀석. 고무 재질이고. 그게 전부. 시뻘개서 질렀는데 막상 씌워보니 별로였다. -ㅅ- 수원 CGV에서 영화 시작 기다리다가 시간 보내려 들린 가게에서 지른 제품. 그냥저냥 맘에 든다 싶었는데 제품 퀄리티가 개판이다.└ 유격이 없어서 .. 2018. 4. 2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