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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34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6 어디 휴게소인지 까먹었는데 휴게소 식당이다. 요즘은 휴게소 식당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놓는 것 같다. 고속도로에서 나름 밟아도 이 정도 연비다. 80㎞/H 정속 주행하면 30㎞/ℓ 찍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블랙 박스 설치하러 갔던 곳의 고객 휴게실. 아기자기하게 참 잘 꾸며놨더라. 커피 한 잔 마셨다. ㅋ 꽃새우 먹으러 강남까지 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집 근처에 파는 곳이 있었다! 비싼 건 강남이나 집 근처나 마찬가지였다! 블랙 박스에 사용하려고 지른 SD 카드. 용량이 무려 256GB다. ㄷㄷㄷ 4K 동영상 촬영용으로 많이 쓴다고 한다. 15만원 조금 더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보면 어이 없겠지.(꽤나 오래 전에 128MB 메모리 스틱 십 몇 만원 주고 샀던 거 떠올리면 어이 없는 것.. 2017. 3. 2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5 좋은 일 하는 곳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희대의 개ㅆㄹㄱ ㅅㄲ들이다.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나 싶다. 어떻게 주소와 이름을 알아냈는지 모르겠는데, 마치 세금 납부하라는 듯이 지로 통지서를 보낸다. 누가 봐도 당연히 내야 할 돈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거다. 이 따위로 수금한다는 걸 익히 들어왔고, 엄마님은 수년 간 돈을 내기도 했기 때문에 보자마자 기분이 확 더러워지면서 찢어버리고 싶어졌다. 어떻게 개인 정보 취득했냐고 따질 생각으로 전화했는데 녹음된 목소리만 나오고 받지도 않는다. 제약 회사랑 짜고 헌혈한 피 팔아 배 불리기에 정신 없다고 까는 글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던데... 그런 글은 예전부터 있었으니까... 아무튼 금장 받은 뒤에도 몇 번 더 했던 헌혈인데 지금은 안 한다.낙하산 탄 적십자 총.. 2017. 2. 11.
일본에서 온 먹거리 마사미 님이 보내주신 소포가 도착했다. 보통은 집에 없으면 문 앞에 두고 가는데 이번에는 스티커 붙여놓고 갔더라. 다시 오겠다고 한 날이 쉬는 날이어서 직접 받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출근하라고 전화오는 바람에 못 받고 그냥 나가야 될 상황이 되어버렸다. 우체부 아저씨 휴대 전화로 메시지 보내서 집 앞에 놓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조금은 불안했는데, 메시지를 보신 모양인지 퇴근하면서 보니까 집 앞에 상자가 놓여 있다.한 손에 책을 들고 있어서 남는 한 손으로 들고 가려고 하는데... 윽! 무겁다! 한 손으로 잘 안 들린다. -_ㅡ;;; 낑낑거리면서 발로 밀어넣고 문을 닫았다. 옷을 갈아입은 뒤 상자 개봉. 허... 후아... 와아아... 세상에나... 이렇게 많은 게 이 상자에 어찌 들어갔을꼬... SOZA.. 2017. 1. 2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4 정부 요청이 있으면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 삭제(조작질)하는 걸로 밝혀진 자~ 아~ 라~ 앙~ 스러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느닷없이 타이어뱅크가 뜨기에 뭔가 싶어 봤더니... 탈세로 지점 폐쇄하라는 기사였다. 문제는... 그런 기사가 불과 5분 전에 JTBC에 떴고, 열네 시간 전에는 탈세와 관련된 기사가 나왔는데... 여섯 시간 전에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여럿 떴다는 거다. 출처를 보니 어디 듣보잡 언론인 거 같은데... 개나 소나 언론이랍시고 설쳐대며 뻘짓거리 하고 자빠졌으니 나라 꼴이 이 모양이 아닌가 한다. 기사를 가장한 광고질하기 바쁜 일부 ㅄ ㅅㄲ들에 비하면 미디어 몽구 같은 1인 미디어가 몇백만 배 낫다. 2년 전에 조립한 컴퓨터로 『 블레이드 & 소울 』 즐기는 것에 무리가.. 2016. 12. 3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3 지난 일본 여행 때 비행기 안에서 찍은 거 항공기 안전과 관련한 사전 안내를 네이버 웹툰 동영상으로 하고 있었다 네×버에서 '에어서울 기내 안전 영상'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조석은 오줌 지리는 개그 담당을 맡았고... 실은 건장한 체구의 아저씨인 와루는... 그 캐릭터의 생김 때문에 졸지에 아역이 되어 버렸다. 그나저나... 와루 캐릭터, 볼 때마다 귀여운데... 새 작품 연재 안 하시는지. -ㅅ- 가는 동안 영화 봤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리모컨도 제대로 조작 안 되고 해외 몰카 영상 밖에 안 나오더라 할 일도 없고 그래서 신발 사진이나 찍고 그랬다 뭔가 특이한 윙렛 자전거 팔려고 사진 찍었는데... 중고×라 올려도 당최 안 팔린다 - 누가 좀 사가세요~ ㅠ_ㅠ 마사미 님의 보내주신 내년 달력 이.. 2016. 12. 18.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2 네이버 통해 구입한 손전화 케이스. 그렇잖아도 스마트 폰 액정이 커지면서 덩치가 비대해져서 범퍼 케이스는질색이었는데... 이 녀석은 아톰 프린트 보자마자 눈이 훅! 돌아가서... 냅다 질렀다. 문제는... 분명 갤럭시 S6 엣지用 질렀는데 S6用이 와버렸다는 거. 잘못 주문했나 확인하고... 업체 연락해서 잘못 왔다고 알리고... 다시 받고... 잘못 온 거 반품하고... ×× 살 때에는 택배로 물건 받으면서 반품한 기억이 없는데... 여기 와서는 벌써 두 번째... -_ㅡ;;; 같이 일하는 양키들이 즐겨 먹는 해바라기 씨. 입에 넣고 오물오물해서 껍데기 뱉어내고 씨만 먹으면 된다. 껍데기에 간이 되어 있는데 엄청 짜다는 게 문제. 먹으면서도 더럽게 짜네! 하는데... 멈출 수가 없다는 게 문제. 우리나.. 201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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