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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낯선 곳을 구경하는 즐거움이나 먹을 때의 행복함도 큰 재미겠지만 준비하는 과정의 설레임과 작은 두려움 같은 게 가장 큰 재미 아닐까 싶다.
지난 해에 다녀오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뭘 하고 다녔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진창(뭐, 재미있게 놀았지만... -ㅅ-)이었기에 올 해에는 조금 꼼꼼하게 준비를 했다.
가이드 북도 새로 사고 네일동 뻔질나게 들락거리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일정 짠 것만 한 달 넘게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중간에 갈아 엎기도 하고. 뭐, 그렇게 항공권이랑 숙소도 예약하고 이것저것 나름 준비한다고 준비했는데... 정작 여행이 다가오니까 만사 귀찮아지는 거다.
어차피 휴가는 쓴 거니까... 그냥 다 취소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퍼질러 놀까? 하는 맘이 드는 거다. 여행 간답시고 간사이 스루 패스랑 오사카 주유 패스 사고 카메라까지 질렀으면서 말이다. -_ㅡ;;;
아무래도 비 온다는 소식 듣고 나니 더 의욕이 사그라든 것 같은데... 일단 부랴 부랴 짐은 꾸렸다. 배드민턴 셔틀콕 케이스를 이용해서 나름 합리적으로 꾸린다고 꾸렸는데 하다가 짜증나서 대충 해버렸다. 진작 좀 할 것을... ㅠ_ㅠ
지금 자면 대략 여섯 시간 정도는 잘 수 있겠다. 빨리 자야 내일부터 부지런히 놀러다닐텐데 어째 잠자기가 싫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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